염라대왕이 사람들에게 파견한 3명의 사절

In headline, 삶의 지혜

 

이제 막 죽은 영혼이 염라대왕의 염왕전에 압송돼 왔다. 가만 보니 자기를 지옥으로 보낼 것 같은 느낌에, 이 영혼은 다른 영혼들과 마찬가지로 자기가 아무 죄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열심히 주장했다.

 

그러자 염라대왕은 탁자를 치면서 호통 쳤다. “너는 죄가 없다고 여기지만 실은 죄가 정말 많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무수한 죄를 짓게 마련이라 내가 일찍이 세상에 사자를 세 명 파견했는데 너는 그들을 보았는가? 그들은 네가 지옥에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너는 그들을 보지 못했는가?”

 

새로 온 영혼은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대왕님, 잘못 알고 계십니다. 저는 생전에 당신께서 파견한 사자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염왕이 또 호통했다. “닥치거라! 나의 첫 번째 사자는 여러 번 네 앞에 나타나 네게 경고했다. 그는 늙어서 이가 빠지고 머리는 하얗게 셌으며, 늘어진 피부에 주름과 반점 투성이였다. 등과 허리가 휘고 지팡이를 짚고 걸어도 비틀거렸다. 허약한 신체에 입이 마르고 눈도 침침하며 숨마저 헐떡이고 어떤 땐 목소리까지 골골거려 듣기 괴롭다. 이런 사람을 너는 본 적이 없단 말이냐?”

 

새로 온 영혼이 대답했다. “그런 노인을 많이 봤지만, 당신이 파견한 사자인줄은 몰랐습니다.”

 

염왕이 말했다. “견식이 모자란 자신을 탓해야 할 것이다. 설령 내가 파견한 사자인줄 몰랐다 해도 그런 노인을 만나면 인생의 비애를 깨닫고, 될수록 진실 되고(眞) 선하게 살며(善), 되도록 매사에 절제하여(忍) 인생의 비애를 벗어나려 노력해야 했다.”

 

새로 온 영혼이 대답했다. “나는 확실히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염왕이 말했다. “이건 남을 원망할 일이 아니다. 너는 늙음의 고통이 찾아오게 마련임을 생각하지 않고, 눈앞의 쾌락과 욕망을 위할 뿐이었다. 사람으로 태어나면 죄를 짓게 마련인데, 너는 죄를 짓기만하고 죄를 씻는 일을 하지 않았으니 이제부터 죄를 씻는 일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다.”

 

새로 온 영혼은 할 말이 없었다.

 

염왕이 이어서 물었다. “내가 파견한 두 번째 사자는 보았느냐?”

 

새로 온 영혼이 말했다. “보지 못했습니다.”

 

염왕이 꾸짖었다. “나의 두 번째 사자도 너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는 신체 건강한 사람으로 살다가 갑자기 병들어 자리에 누웠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먹고 입고 자는 것마저 모두 남에게 의지해야 해서 서글프기 그지없었다. 너무 오래 누워있어 등에는 욕창이 생기고 열이 나거나 오한이 드는 등 갖가지 고통에 시달렸다. 너는 이런 사람을 보지 못했느냐?”

 

새로 온 영혼이 말했다. “그런 환자를 자주 봤습니다만 그들이 당신의 두 번째 사자인 줄은 몰랐습니다.”

 

염왕이 말했다. “그런 사람을 보았을 때, 인생이란 병들게 마련이고 병마의 고통은 누구도 피하지 못함을 깨달아야 했다. 병마의 고통을 벗어나기 위해서 진실되고(眞) 선하게 살며(善) 다투지 말아야 했는데(忍) 너는 그랬느냐? 아마 심신이 태만하고 안락만을 추구했을 것인 즉 죄를 씻는 일을 조금도 하지 않았을 진대 이제부터 받아야 하는 고통은 너 자신의 탓이다.”

 

새로 온 영혼은 할 말이 없었다.

 

염왕이 또 물었다. “세 번째 사자는 보았느냐?”

 

새로 온 영혼이 대답했다. “앞의 두 분은 내가 보았지만 세 번째 분은 어떤 분이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염왕이 되물었다. “너는 그래 누군가가 숨이 끊어져 몸이 싸늘해진 것을 보지 못했느냐? 누군가가 관에 덮여 마을 밖으로 내보내지는 것을 못 보았느냐? 친척과 친구가 통곡하거나 애절하게 오열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느냐? 그 죽은 사람이 바로 내가 보낸 세 번째 사자다.”

 

새로 온 영혼이 대답했다. “사람이 죽은 것을 본 적이 있지만 당신이 파견한 사자인줄은 몰랐습니다.”

 

염왕이 말했다. “그렇게 비통해 하는 장면을 보았을 때 너는 느낀 바가 없었느냐? 누구도 죽음을 벗어날 수 없고 너 자신도 그 날을 피할 수 없는데, 어찌해야 죽음을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은 해 보았느냐? 너는 마땅히 진리를 추구하고(眞) 선을 베풀며(善) 무슨 일을 당해도 용서할 수 있도록(忍) 노력해야 했는데 그렇게 했느냐?”

 

새로 온 영혼이 대답했다. “나는 죽은 사람을 보았을 때 생각이 있긴 했습니다. 단지 인생은 백년도 채우지 못하는데 걱정은 천년만큼 해야 하며, 낮은 짧고 밤은 기니, 촛불을 밝혀 밤새 놀아야겠다고 만 생각했습니다. 예부터 성현조차 모두 죽음을 면치 못했는데 나 같은 속된 사람이 어찌 죽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시간을 다투어 즐기거나 권력과 이익을 다투어 편하게 살 생각만 했습니다. 어찌 대왕님 말씀처럼 길게 생각해 볼 수 있었겠습니까?”

 

염왕은 말했다 : “너는 잘 사는 것만 생각했고 죽음 이후는 생각하지 않았다. 마음껏 즐기기만 하고 내세에 닥칠 일은 고려하지 않았으니, 이제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다!”

사진=http://moneyaaa.com/1625/

심문 절차가 끝나자, 무서운 옥졸이 와서 영혼을 잡아갔다. 어떤 옥졸은 어깨를, 어떤 옥졸은 두 다리를 잡고 그를 거꾸로 들어 지옥으로 던졌다. 새로 온 영혼이 생전에 지은 죄는 구체적으로 장부에 기록되었고, 행동에 옮겨지지는 않았지만 머릿속에 스쳐지나간 악한 생각마저 모두 기록됐다. 지옥에서 어떤 형을 받아야 할지는 자연스레 그 죄업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염라대왕이 파견한 세 사자는, 한 명은 늙음의 고통인 노고(老苦), 병의 고통인 병고(病苦), 죽음의 고통인 사고(死苦)였다. 살아서 무수한 죄를 짓게 마련인 사람은, 죄값을 탕감하여 사후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윈래부터 괴로울 수밖에 없는 노병사의 인생을 벗어나 항상 즐거운 생명으로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라도 살아생전에 최대한 수행을 했어야 함을 깨달았다. 그 영혼은 지옥에 들어가 모진 고생을 겪으면서 이를 깨달았으나 때는 이미 늦었다. 지금 우리도 이점을 깨달았다면 진실되고(眞) 선하고(善) 인내심있는(忍) 삶을 살아가기에 힘써야할 것이다.

 

이 글이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인생에서 부딪히는 하나하나의 일은 모두 당신의 성장과 학습의 기회다. 우리는 반드시 눈을 크게 뜨고 그 일들의 뜻을 깨닫고 수행해 나가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참고 기사 : http://moneyaaa.com/1625/

 

책임편집 : 런하오

 

기사 원문 : http://www.ntdtv.com/xtr/gb/2016/12/27/a1303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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