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이제훈·조진웅 다시 뭉칠까? 시그널2 제작 결정

지난해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던 tvN 시그널의 시즌2가 준비에 들어갔다.

10일 스포츠동아는 시그널 시즌2가 제작되며 내년 하반기 방영이 목표라고 보도했다. 다만, 아직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정해진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시그널은 tvN에서 10주년 특별기획으로 지난해 1월~3월 방영한 스릴러 드라마다.

그간 국내 방송환경에서 장르물의 시청률은 높게 나오기가 어렵다는 게 정설이지만, 시그널은 최종화 시청률이 15%까지 올라가는 빛나는 기록을 남겼다.

tvN ‘시그널’

시그널은 지난 7월에도 SNS를 중심으로 시즌2 제작설이 확산됐다가, tvN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적이 있다.

근거 없는 소문만으로 SNS에서 큰 반향이 일었던 것은 그만큼 시청자들의 여운이 컸다는 방증.

시즌1이 이재한(조진웅) 형사, 차수현(김혜수), 박해영(이제훈)의 재회를 암시하는 듯한 끝난 열린 결말 역시 시즌2 제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망을 불 지폈던 부분이다.

김혜수 등 출연 배우들 역시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시즌2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발언을 남긴 바 있다.

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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