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첫 대북 교류? 北 인구조사 비용으로 600만달러 지원 전망

유엔인구기금

출처: UNFPA

유엔인구기금북한 인구주택 총조사에 600만 달러를 지원해달라는 제안서를 한국 정부로 보내, 정부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추진 여부와 규모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유엔인구기금(UNFPA)은 대북지원 5개년 계획을 마련해 총 1천150만달러(약 130억원)를 투입한다고 합니다.

유엔인구기금은 북한 보건성과 교육위원회 등과 협력해 450만여명의 북한 가임여성에게 생식보건 정보를 제공하고, 피임약 등 가족계획 용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북한의 인구센서스는 2008년에 이어 10년 만입니다.

14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한성렬 북한 외무성 차관은 오는 10월 인구총조사 시범조사에 앞서 지난달 미국 뉴욕에 소재한 UNFPA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차관은 인도적 사업 지원을 언급하면서 인구총조사 비용 지원을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UNFPA는 올해 초 북한 인구총조사 계획을 밝히고 각국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북한도 지난 3월 원혁 북한 중앙통계국 부국장이 노동신문과 인터뷰하면서 10월 시범조사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NTD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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