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여기어때] 11회 : 초록바다가 아름다운 곳, 경남 통영

 

고화질 보기 : https://youtu.be/HKD1swTPDJA

 

[프롤로그] 해변마을과 보석 같은 섬들로 반짝이는 도시.

넉넉한 바다를 품고 있는 한려수도의 중심, 남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경남 통영으로 떠나보시죠.

 

[기자] 한반도의 경상남도 고성반도 끝자락에 자리한 통영. 남해바다의 풍경과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통영은 경남 거제에서 전남 여수에 이르는 한려수도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경남 통영까지는 자동차로 4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통영은 500여 개의 섬이 속해있는 만큼 섬 여행의 천국으로 불리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섬, ‘소매물도’입니다.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낸 기암절벽이 신비로운 풍광을 자아내죠,

 

소매물도의 관광코스는 선착장에서 등대섬까지 걸어가는 2Km 정도의 산행이 일반적인데요. 특히 등대섬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입니다.

하루에 두 번 썰물 시간에 맞춰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잇는 바닷길이 열립니다.

 

[김용진, 관광객] :

“여기를 몇 년 전에 한 번 왔다가 못 들어 왔어요. 바닷길이 갈라지지 않아서… 공기가 좋으니까, 사면팔방이 바다고 하니까 자유롭잖아요. 일상생활에서의 탈출…”

 

통영에는 한국에서 가장 예쁜 벽화마을로 꼽히는 ‘동피랑 마을’이 있습니다.

 

동피랑은 통영 사투리로 동쪽 벼랑이라는 뜻인데요.  멀리 반짝이는 남해 바다와 아늑한 항구를 품은 동화 같은 마을이죠. 마을을 찾은 여행자들은 모두 동화 속 주인공이 됩니다.

 

[장영, 관광객 ] :

“저쪽에 주막 아주머니도 있고, 기타 치는 것도 같이 해보니까 옛날 추억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강유정, 관광객] :

“평화롭고 그림도 이뻐서 좋은 곳인것 같아요.”

 

[현장음] :

“머리 감는 거야~”

 

한때 철거 위기에 놓였던 이 작은 마을은 알록달록 벽화가 그려지면서 다시 태어났는데요. 지금은 통영을 대표하는 명소이자 독창적인 골목 갤러리가 됐습니다.

 

마을 정상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꼽히는 통영항을 감상해 보세요.

 

통영의 빼어난 풍광을 한 눈에 담고 싶다면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추천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통영 시가지와 한려수도의 절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데요.

 

[김형철, 관광객 ]:

“여기는 케이블카가 유명하다 보니까 간혹 한 번 옵니다. 미륵산 정상에 오면 넓은 바다와 조그마한 섬들이 많아서 그것이 매력이라 가끔 들립니다.“

 

다도해의 풍광, 그리고 남해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통영으로 떠나보세요.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