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홍수 피해 원인은 관리들 때문

[자오페이]

중국 남부에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민정국 통계에 따르면 7월 4일까지 총 11개성 61개 도시에서 홍수 피해인구가 1,108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손실 재산을 추산하기 이전에 정말 중요한 것은 56명 사망, 22명 실종입니다. 중국에는 6월 29일부터 동남, 강남과 화남의 일부지역을 폭우가 강타했습니다.

 

이번 피해가 심각한 후난(湖南)성은 민중이 거리로 나와 관리의 직무태만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7월 3일, 샹탄(湘潭)시 위후(雨湖)구 장서(姜畲)진의 촌민들도 국도를 막고 항의했습니다. 7월 4일, 닝샹(宁乡)현 주민 수천 명이 현수막을 들고 항의시위를 했습니다. 이 동영상은 해외 트위터에도 올았습니다. 현지 정부는 경찰을 동원해 시위를 차단, 공격, 해산시키면서 2명을 체포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는 재미있는 풍자도 떴습니다. ‘구조작업에는 관리가 하나도 안 나오고, 진압작업에는 관리가 모두 나온다.’ 현지 주민들은 말합니다. “현재 닝샹현은 이재민 스스로가 구조작업을 하고 있을 뿐 현장에서 정부 관리를 보기가 아주 힘들어요, 특히 농촌에는 정말로 정부관리가 무엇을 하는지, 사람을 체포할 때만 경찰차를 볼 수 있습니다.”

 

닝샹현 주민들이 확인한 닝샹현 사망자 수는 60명입니다. 그러나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중국 정부는 전국 사망자 수를 5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발표는 닝샹현 사망자 수보다도 적습니다. 모자라는 4명은 어떻게 죽은 것일까요? 설마 수영을 즐기다가 죽었기에 사망자 통계에 안넣은 것은 아니겠지요?

 

닝샹현 홍수 피해가 큰 것은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째, 닝샹현은 너무 급하게 댐의 물을 방류했습니다. 작년에는 초당 100입방 미터로 방류했는데 올해는 초당 200입방 미터로 방류했습니다. 두 번째는 정부가 직무태만으로 통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6월 30일, 항간에는 방류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정부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7월 1일, 방류하기 4시간 전에 당국은 부랴부랴 방류를 통지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통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피해 발생 후에도 정부는 구조작업을 태만히 했습니다. 닝샹현의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구조대를 조직해 구조활동을 벌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트위터 네티즌은 이번 홍수의 뉴스가 적은 것은 관리가 홍수에 관심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정말로 일리가 있습니다. 중국공산당 체제하에서 관리는 백성에게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당과 상급관리에게 봉사합니다. 상급에서 관심이 없으면 하급도 소극적이고 나태해집니다. 언론도 당과 관리를 위해 봉사하는데 관리가 직무 태만을 부리면 런론도 보도할 것이 없습니다. 진실 보도라든지 국민의 알 권리를 감히 실천할 수 있을까요? 절대 못합니다.

 

물론, 관리가 시찰하러 올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관리가 오면 좋지만, 만약 장쩌민 같은 사람이 오면 끝장입니다. 1998년 홍수 때, 장쩌민의 지휘아래 중공의 방침은 ‘죽기를 각오하고 방어하고, 장강 방파제를 굳게 지키자’였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즉 상류에서 분류하지 않고, 방류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장강 자위(嘉鱼)현 파이저우(排洲) 구간, 지우장(九江) 구간, 장신저우(江心洲) 구간이 선후로 붕괴되고 8월 7일에는 장강의 주축 방파제도 터졌습니다. 중공이 장쩌민의 지시를 따르면 국가와 백성에게 재앙을 가져옵니다.

 

역시 중국은 탈당으로 당을 무력화시키고 자동 해체시켜야 홍수 피해도 사라집니다. 이는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기사 원문 : http://www.ntdtv.com/xtr/gb/2017/07/06/a13321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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