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자질은 대단하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때로는 작은 행동 조차도 충분히용감하고 감탄할 만 합니다.
페루 유리마구아스 (Yurimaguas)에서온소년의 이야기입니다.
하수구에 강아지가 빠졌을 때 마을 사람들은 강아지를 구해줄 영웅을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용감한 소년은 벌레가 많고 어둡고 좁은 하수구 벽을 타고 내려갔습니다.
불쌍한 강아지는 이 어린 영웅이 강아지를 밧줄에 묶어서 하수구 밖으로 올려
보내주었기에, 하수구에서 안전하게 구조되었습니다.
이 영웅의 행동은 그가 보여준 겸손한 태도에서 더욱 돋보였습니다. 불쌍한강아지를구한후그가어떻게느꼈는지
물었더니 그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의 용감한 행동과 겸손한 태도는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