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엄마의 과일 섭취와 영아의 지능 발달

加拿大研究:宝宝高智商与妈妈怀孕吃很多水果有关

 

임신한 엄마의 과일 섭취는 영아의 지능발달과 관계가 있다.(romi/pixabay.com)

 

최근에 캐나다의 한 연구는 엄마가 임신 기간에 과일을 더 많이 섭취하면 영유아의 인지기능이 더 높아 진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앨버타 대학의 과학자들은 캐나다 건강영아 추적(longitudinal) 발달 연구결과에서 임신부가 하루에 적어도 6가지 내지 7가지의 과일을 섭취하면 그들 아이들의 1살 때 아이큐(IQ)는 같은 연령대의 아이들보다 6~7 퍼센트 높은 것을 발견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에드먼턴 아동의 수는 700명 이었다. 

 

[퓨쉬 맨데인(Piush Mandhane)박사, 연구논문의 저자]

”다들 알다시피 아이가 자궁 내에 있는 기간이 길수록 그들의 발달에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엄마들이 하루에 한 가지 과일을 더 먹으면 자궁 내에서 일주일 더 있는 효과와 같습니다.”

 

영아 인지기능은 영아발달연구의 베일리 모형을 기반으로 평가하였다. 주로 시각, 집중력, 기억력 등의 여러 요소를 관찰하여 인지발달 을 측정했다.

 

베일리 모형이란 베일리 발달 검사라고도 하는데, 영유아의 발달상태 편향정도를 알 수 있는 검사 시스템이다. 정상 유아의 정신 및 운동발달평가를 시행하여 유아들의 정신발달과 운동발달판정의 기준점으로 삼는다.

 

 

부모의 보물인 영아 (Dinhnguyenungdung0/pixabay.com)

 

연구과정에서 임신부 설문조사를 통하여 임신초기부터 섭취한 음식의 양 및 빈도에 대하여도 알아보았다. 총 과일 섭취량은 일상에서 섭취한 과일과 주스의 총 양으로 계산했다.

 

출생 후의 아이가 과일을 섭취하면 임신 시 섭취한 것보다는 효과가 많이 떨어짐도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이 바이오 메더슨‘(EBioMedcine)에 실렸다.

 

NTDTV 탕윈(唐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