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송하윤이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상대 배우 안재홍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커피숍에서는 ‘쌈, 마이웨이’에 출연했던 설희 역의 배우 송하윤의 인터뷰가 진행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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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재홍이 공개 연애 중이다 보니 신경 쓰였겠다”라는 기자의 말에 송하윤은 안재홍의 연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극 중 주만-설희 커플은 6년을 사귄, 말 그대로 ‘현실 연인’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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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안재홍이 회사 후배에게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헤어지게 되는데,
실제 현실에서도 송하윤은 안재홍의 마음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송하윤은 “안재홍과 권태로운 6년 차 연인을 연기해야 했다”라며, “연기를 위해 안재홍과 사적인 대화를 지양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만 역의 안재홍은 지난해 1월 5살 연하의 같은 학교 후배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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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D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