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엑소 4집 컴백, 세계는 ‘Ko Ko Bop’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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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신곡 ‘코코밥’이 한국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melon)을 비롯해 지니(genie), 네이버뮤직, 벅스(Bugs)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습니다.

해외 반응도 뜨거운데요. 발매 3일 만에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애플뮤직(Apple Music)의 종합 앨범 차트에서 그리스, 페루 등 전 세계 1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39개 지역에서 톱10에 랭크됐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엑소의 정규 4집 ’THE WAR’ 컴백 기자회견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백현(BAEK HYUN), 엑소 멤버]
“EDM(electronic dance music)이 결합된 곡이에요. 엑소에게는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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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을 통해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입니다.

‘코코밥’은 멤버 (CHEN), 찬열(CHAN YEOL), 백현(BAEK HYUN)이 작사에 함께 참여한 곡으로 재미있는 발음인 코코(Ko Ko)와 음악에 맞춰 추는 춤을 의미하는 밥(Bop)을 결합한 단어라고 하는데요.

[수호(SUHO), 엑소 멤버]
“코코밥은 노래하고 춤추자는 뜻입니다. 특유의 율동적이고 트로피컬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표현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코코란 재미있는 발음과 음악에 맞춰 추는 춤을 뜻하는 밥의 단어 조합이 재미있다는 생각에 저희가 코코밥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엑소.

한국 가요계는 다소 시들해져가고 있다는 K팝 열풍을 엑소가 되살려 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NTD 뉴스팀

 

* 엑소 정규 4집 ’THE WAR’ 컴백 기자회견 현장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