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장양 배후에는 팡펑후이와 리지나이 있어

11  28일 신화사는,  중공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자 정치부 주임이던 장양(张阳) 23일 자택에서 자살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장양의 자살이 알려지자 소식통들은 장양의 배후로 주목받는 팡펑후이(房峰辉)와 리지나이(李继耐)에 관심을 기울였다.

팡펑후이는 군사위원회 연합 참모부 참모장이었고 리지나이는 중공군 총장비부 부장 겸 총정치부 주임이다.

장양은 자살하던 당시 한 군사 기율위원회 요원의 ‘방문’을 받았는데, 옷부터 갈아입고 오겠다고 하고는 결국 목을 매 자살 했다.

원래 중앙군사위원회는 장양을 조사하여 심각한 법률 위반, 심각한 규율위반, 그리고 궈보슝 및 쉬차이허우와의 연루를 조사 확인했다. 조사 중 출처가 불확실한 거액 자산도 확보했다. 조사기간 장양은 내내 자택에 거주하고 있었다.

장양이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올해 8월 7일이다그 날은 네이멍구 자치구 성립 70주년 경축행사일로서 중앙 대표단은  후허하오터로 날아가 행사에 참여했다.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자 군사위원회 정치부 주임인 장양은 중앙 대표단의 일원으로서 한 비행기체 타고 후허하오터에 내렸다.

이 모습을 끝으로 20일 후 장양은 조사를 받았고,  이후 내내 주택 연금상태로 석달 간 지내다 자택에서 목매달아 자살했다.

중공 해방군보는 이 사건을 보도할 때,  장양은 죄가 두려워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66살인 장양은 쉬차이허우의 직계로서  오랫동안 중앙 군사위 부주석 쉬차이허우가 주관하는 정치부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양은 허베이 사람으로서 광저우 군구에서 정치 업무에 종사했고,  42  집단군 정치부 주임정치위원회위원광저우 군구 정치부 주임을 역임했으며, 2007년에는 광저우 군구 정치위원, 18기 전에는 총정치부 주임에 있다가 후에는 군사위 정치공작부 주임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양 사건 관련 장군 두 명이 소문으로 떠돌아

28,  중국 위챗 아이디 정치권’의 발표에 따르면 팡펑후이가 광저우 참모장일 때, 장양은 광저우 정치위원이었으며, 두 사람은 한 지역에서 3년을 함께 근무했다.

2017년 19기 댱대회 전야에팡펑후이와 장양이 면직당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들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이미 9월부터 나왔다.

과거 2010년  7월  19장양과 팡펑후이는 상장으로 승급했다.  2012  10월 장양은 총정치부 주임직에  임명됐고 관례대로 중앙 군사위 위원을 겸직한다. 이미 총참모부 총참모장을 맡고 있던 팡펑후이와 장양은 또 협력관계가 됐다.

한편 장양과 리지나이의 관계도 평범하지 않다. 장양은 총정치부 주임직에서 줄곧  3 3개월 근무했다. 그의 전임자는 리지나이 상장이었다리지나이는 총장비부 부장을 역임했고, 2004년  9월 쉬차이허우에 이어 총정치부 주임이 됐다.

다시 말해서 쉬차이허우리지나이장양은 차례로 총정치부 주임직을 맡았다.

리지나이는 장쩌민의 심복으로서 중공군 총장비부 부장,  총정치부 주임 등을 역임하여 총참모부와 총 정치부라는 구개 거대 부서를 거쳐간 군사위원이었다. 그는 또 군에서 파룬궁 탄압을 책임진  ‘610’ 사무실 주임도 겸임했다.

리지나이는 오랫동안 궈보슝쉬차이허우 등과 함께 군에서 관직 매매 활동을 하면서 중앙 군사위주석 후진타오를 허수아비로 만드는 데 참여했고,  쉬차이허우궈보슝 사건이 발생한 후에는  금전매수’,  ‘살해위협’  등 온갖 수단을 동원 자기를 보호했다고 한다.

작년  8,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예비역 상장  리지나이와 랴오시룽(廖锡龙)이 당국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원인은 리지나이와 랴오시룽이 지난 해 연초에 공개적으로 시진핑을 비평하고 의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모두  2000년도에 장쩌민에 의해 상장 계급을 수여 받았고, 군 내부에서는 장쩌민의 유력한 수하로서 궈보슝과 쉬차이허우에 버금간다고 알려졌다. 물론 두 사람 다 군 부패의 주역이 됐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리지나이는 중공  18기에서 전역하자 곧 ‘매관 수뢰’ 혐의로 고위층에 고발됐고, 그의 비서 몇은 이 때문에 차례로 낙마 됐다그 중,  리지나이의 비서 주신젠 소장은 조사 기간 동안 줄곧  노지도자(리지나이)’ 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다가 최근에 와서 부패 사실을 토해 내” 리지나이 낙마의 유력한 근거를 제공해 주었다.

리지나이는 짐짓 정직한 척 위에다 글을 올려 고비를 넘기려 했지만, 결국은 자신의 낙마만 가속화 했을 뿐이다하지만리지나이 낙마 소식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NTD 뉴스 리윈자오윈 보도

기사 원문 http://www.ntdtv.com/xtr/gb/2017/11/29/a13527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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