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값 1천억 달해…유럽서 56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6·토트넘)의 가치 평가액이 929억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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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8일(현지시간) 유럽 5대 리그 축구선수들의 이적 가치 평가를 발표했습니다.  

CIES는 선수들이 시장에서 평가받는 몸값, 계약기간, 소속팀, 국가대표팀 소속 여부, 나이 등을 고려해서 이적 가치를 평가합니다.

손흥민의 가치는 7천260만 유로(929억원)로 평가되어 유럽 5대 리그에서 전체 56위에 올랐습니다. 1년 전 4천480만 유로(573억원)로 평가받은 것과 비교해 358억원 상승했고, 순위도 13계단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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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비싼 몸값이며, 100 위권 내 유일한 아시아 선수이기도 합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1골을 터뜨리며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 시즌도 10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득점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가치 상승의 비결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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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리그 가치 평가액 1위는 브라질의 네이마르 다 실바(26·파리생제르맹)가 차지했습니다.  네이마르는 2억1천300만 유로(2천726억원)의 몸값을 인정 받았습니다. 2위를 차지한 리오넬 메시(31·FC 바르셀로나)의 평가액은 2억220만 유로(2천588억원) 입니다.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25·토트넘)이 1억9천470만 유로(2천492억원)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성기를 살짝 넘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는 8천40만 유로(1천29억원)로 49위에 머물렀습니다.

 
NTD 최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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