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동맹국 군사력 강화와 미국 무역 적자 문제 동시 해결

2017년 11월 7일 청와대 환영식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의장대쪽으로 걸어오고 있다. (정성준/ Getty Images)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7일 평화롭고 희망찬 한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화요일 서울 국빈만찬에서)

”오늘 우리 두 나라는 독재를 버리고 자유를 선택한 사회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보여줍시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강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여러분이 알다시피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모함 세 척을 이곳으로 파견했습니다. 우리는 핵 잠수함 한 대도 배치했습니다.”

이어서 미국은 동해(태평양 서부)에 오늘(11일) 세 개의 항모전단을 배치했습니다. 항모 전단은 각각 USS 니미츠, 로널드 레이건 그리고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공모함과 그 부속 전투함들로서 이들은 곧 합동 훈련도 가질 것입니다.

미국 항모전단이 동해에서 합동 훈련을 가지는 것은 지난 10년 중 처음 있는 일입니다.

미국 본토와 한국 그리고 일본에 대한 북핵 위협이 발생한 후 최근 수개월간 미국은 동해 지역에 군사 자산을 크게 늘렸습니다.

2017년 9월 8일 USS 로널드 레이건 핵항공모함이 일본 요코하마 해군기지를 떠나고 있다.(STR/AFP/Getty Images)

일본의 관료 두명은 월요일에 일본해에서 3일간의 훈련을 마친 레이건호와 두 척의 인도 전투함은 일본 구축함 이나즈마호와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전략연구소의 군사전문가 팀 헉슬리(Tim Huxley)는 각기 70여 대의 비행기를 싣고 있는 항공모함들의 위용을 보면 분명한 메시지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팀 헉슬리]

“그 배들은 광범위한 지역에서 군사력을 과시하는 것 외에도, 정치적 심리적 측면에서도 비할 바 없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이제 그런 역할 수행을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항공모함 지휘관들에 따르면, 항모전단은 전투기와 정찰기가 활주로에서 끊임없이 이륙해 항시 보호막을 유지하고 전투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10월 2일 승무원들이 홍콩의 한 항구에 정박한 USS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갑판 위에서 신호등을 펼치고 있다. (ANTHONY WALLACE/AFP/Getty Images)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방위에 대해 미국이 확고한 책임을 질 것임을 재차 확인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문대통령은 또한 한미 정상은 북한의 핵 확산과 미사일 위협을 재차 확인했으며, 압도적으로 우세한 힘을 갖추고 북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한다는 원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군사장비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군사 장비를 많이 구매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장비를 생산합니다….비행기건 미사일이건 전투함이건 누구도 가까이 따라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국이 많은 무기를 구매해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2017년 7월 14일 호주 타운스빌에서 USS 로널드 레이건호의 승무원이 미 해군의 슈퍼 호닛을 발사하고 있다.(Ian Hitchcock/Getty Images)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일본 방문 중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에게 미국의 군사 장비 구입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이 ‘최고의 장비’를 갖추면서 동시에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를 감소시키고 미국 내 일자리 창출을 돕는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장비의 수출을 통해 미국의 무역적자문제를 큰 마찰 없이 해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고, 이는 동맹국들에게 윈윈 전략으로 받아들여졌다고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신들의 군대는 매우 강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유 한국과 공산 북한 사이의 뚜렷한 차이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군이 철수하고 소련이 북한을 대신 통치하면서 북한에 공산정권을 수립했습니다. 1948년 소련의 힘으로 김일성이 북한공산당의 첫 수령이 됐습니다. 이후 한반도는 6.25 전쟁과 휴전을 겪었고, 이때부터 북한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엄청난 가난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필품을 구하기도 힘들었고 수백만의 사람들이 기근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반면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군정하에 자유 민주 국가로서 번성해 왔고 동아시아에서 가장 번창한 국가 중 한곳이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한국에서 국민들은 자유롭고 독립적인 민주공화국을 이뤘습니다.”

“회복력과 희생과 결단력을 통해 한국인은 미래의 주역이 됐습니다.”

참고 기사 : 에폭타임스

http://www.ntd.tv/2017/11/07/trump-sends-message-of-strength-and-hope-in-sout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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