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션윈오케스트라는 마음의 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

[앵커] 미국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늘 대구에서 첫 공연을 가졌습니다. 관객들은 평소 접하지 못한 세계 일류 공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션윈 오케스트라 음악은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공연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기자]
대구에서 첫 번째로 가진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관객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관객들은 션윈 오케스트라 공연은 중국 전통 악기의 섬세함과 서양 악기의 웅장함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독창적인 음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욱희(鄭旭姬) /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 :
공연 대단히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어떤 접합접이라고 할까요? 중국 음악과 기가 넘치는 역동적인 느낌들 굉장히 좋았고요.
다른 오케스트라에서 볼 수 없는 중국의 어떤 대륙적인 것과 음악을 감상함으로서 마음의 기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점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유겐 엥기쉬 / MBDA 이사] :
훌륭했습니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중국 음악과의 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유겐 엥기쉬 부인] :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음악을 정말 좋아하고 순회공연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정말 많은 인원으로 구성된 큰 오케스트라인  점이 인상적이었고,  사운드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한번은 꼭 봐야 하는 공연이라며 입을 모아 극찬했습니다.

[유겐 엥기쉬 / MBDA 이사] :
각 단원들의 연주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마음에 직접 와 닿았습니다.   음악과 사운드가 아주 감명 깊었습니다. 

[유겐 엥기쉬 / MBDA 이사] :
모든 것이 잘 맞물려서 듣기에 매우 흥미롭고, 모든 것이 조화로웠어요. 아주 좋았어요.

션윈 교향악단은 18일 고양 아람누리 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습니다. 관객들의 그칠 줄 모르는 박수에, 악단은 두 차례나 앵콜 연주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앵콜 연주에서 관객과 호흡을 맞추는 지휘자 밀란 나체프의 능력은 청중 모두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한국 대구에서 NTD종합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