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제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추가로 제보된 피해 현장입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포항에서 지진이 세 차례나 발생하자 경북과 대구에서 진동을 느낀 주민들의 신고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이 3시까지 집계한 바에 따르면, 경상 4명과 총 5,973건의 지진 관련 신고 전화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속해서 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포항 상황에 대한 전국 각지의 관심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och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