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작년에 발사한 미사일, 실패로 인근 도시에 추락

1월 5일, 일본 잡지 ‘외교관’(Diplomat)은 북한이 2017년에 시험 발사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이 공중에서 비행하다 1분 만에 폭발했다면서 그 파편이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에 떨어져 현지의 건물이 심각하게 파손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기사는 피해자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월 5일 기자는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2017년 4월 29일에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2’가 공중에서 70㎞도 올라가지 못하고 폭발했다면서 그 파편이 인구 23.7만 명의 덕천시 산업단지에 떨어져 건물들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고 전했습니다.

기자는 이 사고로 많은 피해자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북한 정부의 엄밀한 소식 봉쇄로 상세한 상황은 더이상 알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실패한 미사일이 비행 1분 만에 폭발한 것을 고려하면 미사일 속에 남아있던 다량의 연료가 어떤 원인으로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은 최근 2년간 탄도 미사일을 빈번하게 시험 발사했지만, 대부분이 실패로 끝났습니다. 2017년 4월에 3차례나 발사한 시험도 모두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중, 4월 5일에 발사한 것은 액체연료를 사용한 스커드 미사일인데 공중에서 비행 9분 만에 통제를 잃고 일본해에 추락했습니다. 4월 16일, 북한은 또 동해안 해변 도시 신포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 미사일도 발사 후 얼마 되지 않아 바로 폭발했습니다.

한 언론은 이와 관련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아직 미숙해 발사 성공률이 높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http://www.ntdtv.com/xtr/gb/2018/01/05/a13579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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