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무역 문제와 북한 문제 토론

세계의 관심 하에 목요일(9일) 오전 미중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양국 무역 및 북핵 위기 문제에 특별히 중점을 두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이 북한 제재를 강화하여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목요일 오전,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을 성대하게 환영했습니다. 두 정상은 의장대 사열을 관람했고 환영식 전체는 TV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이는 중국이 외국 정상을 맞이함에 있어서 전례 없이 높은 예우를 표한 것이었습니다.

환영식 후 두 사람은 회담장으로 들어갔습니다. 회담이 끝나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 불균형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

“아주 불행하게도 현재는 한 쪽으로 쏠리는 불균형 상태입니다. 하지만 나는 결코 중국을 탓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무역의 불균형은 과거 정부의 부당한 정책때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사실 나는 종전의 (미국)정부를 탓하려 합니다. 이런 무역 적자가 나타나게 했을 뿐 아니라 통제력을 잃고 이것이 끊임 없이 확대되게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우리는 중국과 활기찬 무역 거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거래가 공정하고 상호 호혜적이기를 바랍니다.”

중국 시장 진입 제한을 줄이고, 기술 이전에 대한 요구를 줄이며, 미국 기업의 지적 소유권 등을 보호하는 것은 모두 중미 쌍방에서 힘써 개선해야 할 역점 과제라고 트럼프는 강조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북한 문제에 대해, 트럼프는 중국 측에서 협력하여 북핵 위기를 공동 해결할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미국은 북한의 완전하고 영구적인 비핵화 실현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중국은 아주 쉽고 빠르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은 북한은 반드시 비핵화 해야 하고, 아울러 다시는 성과가 없는 ‘6자회담’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한다는 일치된 의견을 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우리는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철저하게 집행하여 북한이 위험하고 무모한 이 길을 포기할 때까지 경제적 압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의 일치를 보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게 북한과의 거래를 중지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모든 책임성 있는 나라는 반드시 연합하여 살육을 일삼는 북한에 대한 무기공급, 금융지원, 그리고 무역거래를 중지해야 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양측은 계속하여 유엔 안보리 결의 각항을 엄격하게 집행하는 동시에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밖에, 트럼프와 시진핑은 손잡고 아프가니스탄을 지원하여 테러리스트의 위협을 소탕하는데 동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우리는 극단적인 이슬람 테러리즘을 종식시킬 것입니다.”

저녁에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에게 재차 연회를 베풀었습니다.

예약된 일정에 따라, 트럼프는 금요일 오전에 베이징을 떠나 베트남의 APEC 정상 회담에 참가했습니다.

NTD뉴스 차오안 종합보도입니다.

기사 원문 : http://www.ntdtv.com/xtr/gb/2017/11/10/a13502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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