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 창건일에 김정은 도발 없어

10월 10일은 북한 노동당 당 창건일입니다. 의외로 김정은은 미사일 발사 등 도발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석가는 다음 주 열리는 중국 ‘19기 당대회’부터 11월 트럼프 중국 방문 사이에 큰 도발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북한은 올해 14차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고, 이는 9월 15일까지 평균 18일에 한 번씩 발사 실험을 한 것과 같습니다.

그 중, 5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의 간격이 35일로서 가장 공백이 길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북한이 미사일을 ‘대륙간 탄도 미사일’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지금, 9월 15일부터 지금까지 북한은 다시 한번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연합통신’은 북한 도발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 전후라고 예측한 바 있지만, 북한은 단지 매체를 통해 한미에 구두 협박을 가했을 뿐입니다.

[왕웨이정(正)]

“북한이 창당 기념일에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았다고 해서, 미사일 발사 실험을 중단한 것은 아닙니다. 만일 중국에게 중요한 날에 미사일을 발사하게 된다면, 이는 북중 관계에 대한 항의의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중국공산당은 다음 주에 5년마다 열리는 당대회를 열고 인사교체를 단행합니다. 현임 상무 위원 중 북한과 관계가 밀접한 세 사람은 모두 연령 한도를 넘어 은퇴할 것입니다. 한 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11월에 중국을 방문합니다.

만일 김정은이 이때를 골라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등 고도의 도발 행위를 감행한다면, 베이징은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평양과의 관계를 끊어버리게 될 것이라 외신은 전망합니다.

[왕웨이정]

가령 그가 정말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시기, 혹은 중국 19기 당대회 중에 미사일 발사실험을 한다면, 북중관계가 이미 만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북한 탄도미사일 실험은 미중 관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핵실험에 의한 오염도 중국 동북지역에 대한 잠재적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이 어느 정도 압력을 가하지만, 북한 도발이 줄어드는 효과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점점 더 인내심을 잃고 있습니다. 몇 달 전에 북핵 위기를 해결하는 “모든 옵션이 탁상 위에 놓여있다”다고 말하던 것이, 최근에는 “북한에 대하여서는 오직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로 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금은) 폭풍 전의 고요함일 것이다.”

[기자]

어떤 폭풍인가?”

[트럼프]

당신들은 알게 것이다.”

[탕하오(唐浩)]

“트럼프는 지금 김정은을 상대하기 위해 칼같은 ‘발언’, ‘경제 제재’를 사용하며 ‘외교담판’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그 배후에는 미국의 강대한 군사력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질질 끌며 담판석에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으므로 최근에 트럼프는 전쟁 준비를 강렬하게 암시하면서 담판을 포기한다는 제스처를 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북한의 대응을 보고 무력을 사용할 것인지 결정할 것입니다.”

뉴욕에서 NTD뉴스 린란입니다.

기사 원문 : http://www.ntdtv.com/xtr/gb/2017/10/12/a1346187.html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