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시진핑·리커창 만나 중국 인권에 강하게 문제 제기

중국을 방문 중인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2월 4일과 5일 잇따라 리커창, 시진핑을 만났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양국의 무역문제를 논의한 뒤, 중국의 인권 문제를 꺼냈습니다. 현재 캐나다 국민 5명이 중국에 수감 중입니다.

트뤼도 총리는 중국의 인권문제를 거론하면서 리커창 총리에게 캐나다 영사가 수감 중인 캐나다 국민을 면회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견에서도 같은 문제를 제출할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 날 저녁 시진핑 주석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트뤼도 총리는 “노동자 권익, 환경 표준 등이 캐나다의 기본적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캐나다는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에 수감 중인 캐나다인 중에는 법 근거 없이 체포당해 고문과 학대를 받는 여자 사업가 쑨첸(茜)이 있습니다. 쑨첸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올해 2월 베이징의 자택에서 경찰에 연행됐고 지금까지 계속 고문과 박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의원들이 여러 차례 중국 정부에 즉시 쑨첸을 석방하고 파룬궁 탄압을 중지하라고 요구해도 반응은 없었습니다.

[엘리자베스 메이(Elizabeth May), 녹색당 당수]

“파룬궁 수련인은 중국에서 몹시 끔찍하고 몹시 무서운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피터 켄트(Peter Kent), 보수당 국회의원]

“중국 관원과 만날 때마다 (총리는) 현재의 인권 침해와 법치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NTD 뉴스 차오안입니다.

기사 원문 : http://www.ntdtv.com/xtr/gb/2017/12/06/a13538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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