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멕시코 ‘필사의 구조’.. 사망자 200명 넘어서

구조대가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건물 잔해를 파헤치며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멕시코를 강타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200명을 휠씬 넘어 섰습니다.

워낙 무너진 건물이 많아 구조 작업이 진행될수록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멕시코시티 남부 코아파 구(區)에 있는 엔리케 레브사멘 초등학교가 무너져 학생 등 2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진 영향권에 있는 지역의 학교에는 안전 진단 등을 위해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사흘 동안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NTD 이연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