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못생겨도 너무나 사랑스러워… 못 생긴 개 선발대회

‘가장 못 생긴 개’를 뽑는 선발 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에서 열렸습니다.

2017년에는 대회 초반부터 관중들의 호응을 받은 몸무게가 125 파운드(약 57㎏)의 나폴리탄 마스티프 종 ‘마사’가 다른 출전견 13마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사는 시력을 거의 잃은 상태로 구조됐으나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는 버려진 개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인데요. 대회에 참가한 개들은 대부분 학대를 받고 버려졌다가 유기견 보호소나 새 주인의 보살핌을 받는 애완견들입니다.

NTD 이연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