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파이더맨처럼 날렵하게..프리러닝 대회

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얀색 건물 옥상을 종횡무진 내달립니다.

마치 스파이더 맨이 건물과 건물 사이를 이동하는 것처럼 담장 사이를 가볍게 뛰어 넘습니다.

하얀 가옥과 낭만적인 바다 풍광이 아름다운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빠르고 날렵한 몸짓으로 섬마을 곳곳을 누비는 액션 스포츠 한 마당이 펼쳐졌는데요.

산토리니 만의 지형적 특성과 독특한 지형지물을 활용한 세계적인 프리러닝 대회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00 명이 넘은 프리러닝 선수들이 이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NTD 이연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