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 사람이라도 더… 세계 각국 구조팀 급파

규모 7.1의 강진으로 200명이 넘게 숨진 멕시코에서는 필사의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구조자들은 건물 잔해를 파헤치며 생존자를 찾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 지역엔 실종된 가족을 애타게 찾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한 사람이 구조될 때마다 시민들은 환호성을 보내며 더 많은 사람이 구조되기를 기원합니다.

구조의 손길이 부족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 중남미 9개국도 수색 구조팀을 급파해 생존자 수색과 구조를 돕고 있습니다.

구조대는 생존자가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중장비 없이 맨손으로 구조하는 힘든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구호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NTD 이연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