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해변에서도 의문의 ‘괴생명체’ 목격돼

By 김 나현_J

필리필 해변에 이어 멕시코 해변에서 의문의 ‘괴생물체’가 발견돼 화제다.

현지 언론과 ‘더선’ 등에 따르면, 멕시코의 서부 시날로아 주 남부의 항구 도시 마사틀란의 한 주민은 현지시간 15일 해변을 걷던 중 이상하게 생긴 해양 생물체를 발견했다.

이 생물체는 긴 몸통, 삼각형 얼굴에 크고 뾰족한 이빨을 가지고 있다.

La Gaceta.me의 페스북 캡처

베아트리스는 “사람들은 오래된 밧줄인 줄 알고 신경 쓰지 않았는데 자세히 보니 생김새가 심상치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했다.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외계 생물 같다” “재앙이 올 것 같다” “변종 동물 같다”는 반응을 보였고 심해에 사는 장어나 바다 뱀 또는 리자드피시로 추정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YouTube | EEC MEDIA

앞서 지난 11일 필리핀 해안에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생명체의 시체가 파도에 떠밀려 와 눈길을 끈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