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잿더미로 변한 캘리포니아

미국 켈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공식 사망자가 31명으로 늘었고 주택, 상점 등 3500개 건물이 불에 탔습니다.

이번 화재로 소실된 임야면적이 6만ha(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와이너리, 호텔 등 캘리포니아 지역의 주요 관광지역에 피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공식 사상자와 피해규모는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인 소노마 카운티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 가운데 380명가량이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며 “통신 기반이 무너져있다”고 말했습니다.

NTD 이연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