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온수역 사상사고로 운행 지연..출근길 불편 호소

오늘(14일) 오전 출근 인파가 가장 몰리는 출근 시간대에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로 1호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교통방송에서는 “지하철 1호선 소요산 방면 온수역에서 사고처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우회선로를 이용하여 열차운행을 하고 있어 열차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니 지하철 1호선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사고 사실을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1호선 현재 상황 / 시민제보

지하철이 연착되면서 지하철은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일부 승객들은 열린 열차 문으로 들어오는 한기에 추위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편 1호선은 잦은 사고와 고장으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노선 중 하나로, 지난 5일에는 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 1층 플랫폼에서 2층 역사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하여 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