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 모양의 비늘로 무장한 대형 아라파이마 물고기

아마존강 깊은 물 속에는 ‘아라파이마’라는 물고기가 있는데요. 이 물고기는 몸집이 거대하며, 아라파이마의 껍질은 너무 딱딱해서, 강한 턱을 가진 피라냐조차도 아라파이마의 껍질을 물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아라파이마는 현존하는 민물고기 중 가장 큰 물고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몸길이가 약 2.5m까지 자랄 수 있고, 몸무게도 약 100kg(220파운드)이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포획으로 2m가 넘는 아라파이마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Wikipedia

아라파이마는 2억 5천 년 전 존재했던 물고기 종과 유사한 동족으로 여겨집니다.

많은 사람이 아라파이마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는 것은 반짝이는 금속성 껍질 때문입니다. 껍질의 비늘은 매우 단단하고 주름지고 여러 겹의 콜라겐 섬유로 되어 있으며, 겉껍질이 단단한 칼슘으로 덮여 있습니다. 또한, 모든 껍질층의 섬유조직은 인접 층에 직각 구조로 되어 있어서 껍질을 견고하게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Wikipedia

사실, 아라파이마의 껍질은 너무 딱딱해서 강한 턱을 가진 피라냐조차도 아라파이마의 껍질을 물 수가 없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물고기의 단단한 껍질을 이용해서 가벼운 방탄조끼를 만들려고 연구 중입니다.

하지만, 아라파이마의 대량 포획으로 대부분의 큰 물고기가 멸종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래서 2m 길이를 가진 아라파이마를 발견하는 것은 대단한 성과입니다. 이런 큰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관광객이 아마존강 주변을 체험할 때, 절대 이 물고기를 잡거나 다치게 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라파이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이지만,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

“이 물고기를 잡을 때, 원형 낚싯바늘은 절대 필요하지 않다. 잡은 물고기는 결코 물에서 도망치지 않았다”고 미국 출신으로 남아메리카 낚시회사를 운영하는 스티브 타운슨(Steve Townson) 씨는 말했습니다.

콜롬비아와 브라질은 아라파이마를 잡는 것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콜롬비아는 번식기인 3월부터 10월 사이에 이 어종의 어업을 금지하는 반면, 브라질은 더 강력한 규정으로 이 물고기의 상업적인 어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 물고기는 진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아메리카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엄청난 소비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것은 많은 양의 아라파이마 포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래의 영상을 감상하세요!

Photo Credit: YouTube Srceenshot | Bills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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