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요!” 맥도날드에서 30년 근무한 다운증후군 아저씨

작년, 시드니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30년 동안 일한 직원을 위해 파티를 열었습니다. 특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운 증후군 러셀 씨에게는 뜻깊습니다.

러셀 오그래디(Russell O’Grady, 49) 씨는 18세부터 맥도날드 유니폼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근면함을 인정받아 입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파티용 상자를 포장하는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거리에서 아들을 붙잡고 악수를 한다”며 “사람들이 아들을 많이 사랑하고 인정해 줘서 너무 기쁩니다”라며 그의 아버지는 Daily Mail에 말했습니다.

그는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가족이 아들을 대하듯, 손님들도 아들을 대합니다. 누군가 아들에게 장애인이냐고 묻자, 아들은 ‘학교에 다닐 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맥도날드에서 일하고 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Credit: Vimeo

그는 아들이 이 일에 보람을 느끼며, 다른 직원은 러셀이 매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합니다. “러셀과 같이 일해서 좋다”며 “그는 정말 다정해서 항상 먼저 다가와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그는 정말 다정한 신사랍니다”라고 매장 직원 캐이티 클라이더(Katie Chlyder)가 말했습니다.

그는 아들이 직장에서 받는 사랑에 감사하며 “아들은 좋은 직장 동료들과 일하고 있어요. 그들의 태도가 아니었다면 아들은 일을 계속하지 못했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986 : 러셀이 일한 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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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Ladbible

1987 : 근무 2년 차인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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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은 파티를 열어 그에게 감사를 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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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왼쪽)과 형(오른쪽), 그리고 구직 회사를 통해 일자리를 얻어준 형수(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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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쾌한 성격으로 ‘비틀스’ 아니면 ‘아바’를 들으며 걸어서 출근해요. 그는 비틀스를 사랑해요”라고 형수가 말했습니다.

“러셀이 10대 때 함께 일했던 남자가 있어요. 지금은 그의 자녀들이 러셀과 함께 일해요. 러셀은 정말 사교적이라서 사람들이 그와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거리를 다닐 수 없다”라고 형수가 덧붙였습니다.

러셀이 가장 좋아하는 역할은 환한 미소로 고객 맞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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