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날 ‘더티 댄싱’ 따라한 커플, 뇌진탕에 목 보호대 착용

사랑에 빠진 커플은 가끔 무모해지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1987년에 개봉한 영화 ‘더티 댄싱’의 유명한 장면과 노래를 알고 계실 겁니다. 패트릭 스웨이즈 (Patrick Swayze)와 제니퍼 그레이 (Jennifer Grey)를 유명하게 만든 상징적인 장면인데요.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Sharon Price(52세)와 그녀의 약혼자 Andy Price(51세)는 평소 ‘더티 댄싱’을 무척 좋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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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티 댄싱’을 30번 이상 시청한 영국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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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이 커플은 ‘더티 댄싱’을 30번 이상 보았고, 결국 심취한 나머지 결혼식 날 댄스 행사에서 그 장면을 재현하기로 했습니다.

영화 속 그 장면 생각나시는지? 빌 메들리(Bill Medley)와 제니퍼 워즈(Jennifer Warnes)의 ‘I’ve Had The Time Of My Life’ 노래에 맞추어 제니퍼 그레이는 패트릭 스웨이즈의 팔에 뛰어오르고, 그 순간! 패트릭 스웨이즈는 그녀를 들어 올려 회전시켰습니다.

재능 있는 배우들이 이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도전!  Andy를 향해 돌진하는  Sh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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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약 9m 떨어져 서 있었어요. Sharon이 뛰어왔고 저는 그녀를 들어 올렸어요. 곧바로 우리가 실패했다는 것을 알았죠.” 남편 Andy는 이어 이날의 참사를 설명합니다. “저는 뇌진탕이었어요. 결국, 목 보호대를 하고 CT 검사를 받아야 했어요.”

그녀를 들어올리는 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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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두 사람은 완전히 의식을 잃고 근처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부부는 등과 목에 각각 부상을 입었고  Andy는 뇌진탕이 왔습니다.

6시간 후, 이들은 회복되어(흠집 난 자존심은 제외) 퇴원했습니다. 다행히 이 커플은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는 ‘더티 댄싱’ 장면을 재현할 것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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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극히 위험한 것으로 판단되어 혹시 모를 ‘더티 댄싱’ 재시도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 시켜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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