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착용하고,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 목소리’를 들었어요” (영상)

By 김연진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목소리를 들은 아기는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믿기지 않고, 감격스럽고, 아름답고, 눈물이 나고. 온갖 감정이 뒤섞인 아기의 표정이 수많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과거 한 유튜브 계정에는 “처음으로 소리를 듣는 아기”라는 제목의 영상 한편이 공개됐다.

YouTube ‘DailyPicksandFlicks’ / jukinmedia

선천적인 장애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기에게, 엄마는 조심스럽게 보청기를 끼워줬다.

낯선 감촉에 몸부림치고 울음을 터뜨리던 아기는 갑자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두 눈이 커졌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아가야. 엄마 목소리가 들리니?”

YouTube ‘DailyPicksandFlicks’ / jukinmedia
YouTube ‘DailyPicksandFlicks’ / jukinmedia

엄마가 아기에게 말을 건네자, 아기는 울음을 터뜨렸다.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모양이다.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주고 천천히 안심을 시켜주자, 아기는 조금씩 소리에 집중했다.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바라보면서 이 감격스러운 순간을 즐기는 모습이다.

몇 분 후, 아기는 방긋 웃음을 지었다. 얼마나 신기할까. 아기를 바라보는 엄마의 얼굴에는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이 감동적인 순간이 담긴 영상은 각종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면서 전 세계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