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한테서 떨어져!” 용감무쌍한 아기코뿔소(영상)

By 조수연

어머니에게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이다! 아이에게도 엄마는 절대적인 존재인데, 어미를 보호하려는 마음이 충만한 아기코뿔소의 생각은 분명하다. “누구도 우리 엄마를 해칠 수 없어!”

두 수의사가 어미 코뿔소의 다친 발가락을 치료해 주고 있었다.

YouTube | The Dodo

아기코뿔소 눈에는 제 어미를 괴롭히는 것처럼 보였는지 화를 내며 ‘칙칙폭폭’ 기차처럼 수의사에게 달려든다. “너 누구야? 왜 우리 엄마를 아프게 해? 나쁜 놈이구나! 비켜! 비켜! 우리 엄마한테서 떨어져. 확 받아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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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를 쫓아낸 아기코뿔소는 어미 곁으로 간다. “엄마! 무서워하지 마! 내가 보호해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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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는 수의사를 계속 공격해도 자기에게 긴 뿔이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 어미를 보호하겠다는 아기코뿔소의 일념이 감동적이다. 귀요미와 맞선 수의사는 한 손으로 그놈을 막으며, 다른 손으로는 어미를 치료했다(어미는 속으로 “아들아, 장난 그만 쳐라! 네 엄마는 아파 죽겠어”라고 말했을 것이다).

아기코뿔소가 어미를 보호하는 방법을 한번 보자.

수의사를 들이받던 아기코뿔소가 고개를 돌려 뒷걸음으로 어미 곁에 가더니 더없이 온순해진다. 정말 사랑스럽고 충직한 아기코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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