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성
  • K-pop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 리더 RM(알엠)이 새 앨범 기자간담회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방탄소년단(BTS)는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 4월 20, 2019
  • 때는 지난 2006년,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약 10년에 걸친 내전이 진행 중이었다. 남부에는 정부군, 북부에는 반군이 각각 점령해 이념 갈등을 지속했다. 당시 코트디부아르 땅은 희망의 꽃이 피어날 ... 4월 20, 2019
  • 봄이 찾아온 어느 날, 어머니의 사랑이 모란으로 피어났다. 동시에 그날엔 겨울이 끝났다. 아버지의 사랑이 동백으로 져버린 날이다. 아버지와 이혼한 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어머니를 바라보는 아들. ... 4월 20, 2019
  • “어머니가 직접 싸오셨던 김밥은 맛이 조금 상했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밥이었다.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이 이야기는 한 남성이 군복무 시절 겪었던 일화다. 의무경찰로 ... 4월 19, 2019
  • “우리나라가 비록 작으나 둘레가 3천리이고 인구가 2천만인데, 4천년을 이어오면서 능히 우리나라를 다스릴 훌륭한 인재들이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찌 이제 와서 일본에 대신 다스려달라고 하겠습니까!” 지난 17일 ... 4월 19, 2019
  • 연명의료 결정법. 회복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환자가 자기 결정 혹은 가족의 동의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법이다. 인간이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 4월 18, 2019
  •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에서는 추모의 물결이 일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희생된 학생들과 교사, 시민은 물론 구조 작업에 투입됐던 소방관과 구조대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이런 ... 4월 18, 2019
  • 자식을 향한 부모의 가없는 사랑을 그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 아마 우리는 그 마음을 가늠할 수도, 말로 표현할 수도 없으리라.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부모의 사랑이 여실히 ... 4월 17, 2019
  •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한순간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된 유가족들은, 이 사실을 여전히 믿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 4월 16, 2019
  •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가해자는 한순간의 실수, 장난이라는 말을 핑계로 덮으려 하지만 피해자에게는 그 일이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게 된다. 학교폭력으로 인한 육체적, ... 4월 15, 2019
  •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었습니다…” 작성자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글을 써 내려갔다. 어디에 호소할지도 모르겠고, 수치스러운 심정을 추스를 수 없다는 작성자. 도대체 어떤 일을 겪었길래 그럴까. ... 4월 13, 2019
  • “어떤 아저씨께서 베레모를 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모르는 남성이 다가와 말을 건네자 군인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뭐지?’ 하는 마음과 함께 남성에게 베레모를 건넨 군인. 그 뒤 베레모와 함께 ... 4월 11, 2019
  • 6세기 간지·통일신라 관직·조선시대 현령 등 명문 30여개 나와 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에서 1천200여 년 전인 신라 원성왕 14년(798)에 화랑과 승려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씨가 발견됐다. 성류굴은 ... 4월 11, 2019
  • 히말라야 북쪽, 중국 남서부의 산악지대에 ‘신의 땅’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눈 덮인 산과 깊은 계곡, 푸른 호수가 매력적이지만 인간이 살기에 험준하고 척박한 땅이다. 그 오지에서는 세상 ... 4월 8, 2019
  • “2014년 4월 이후… 남겨진 우리들의 이야기”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그린 영화 ‘생일’이 개봉과 동시에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소중한 아이들을 먼저 떠나보내야만 했던 유족들은 ... 4월 7, 2019
  • 미국 뉴욕주의 남동부에 위치한 섬 롱아일랜드(Long Island). 2005년 1월 2일의 롱아일랜드는 더없이 평온하고 활기차며 행복했다. 당시 경찰관이었던 마이클(Michael Tangney)은 자신의 조카인 리사(Lisa)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곳에서 리사와 ... 4월 6, 2019
  • “오늘은 나무 심는 날이야!” 어린 시절, 식목일만 되면 부모님 손을 잡고 나무 심기 체험을 하던 때가 있었다. 어린이들은 ‘학교 안 가는 날’로 생각하며 좋아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 4월 5, 2019
  • 40㎝ 길이 의례용 배 모형·’당주’명 묵서 목간도 출토 고환경 자료인 식물 63종 씨앗·멧돼지뼈·곰뼈 나와 신라 천년 왕성인 경주 월성(月城·사적 제16호) 해자에서 1천600년 전 무렵 만든 것으로 ... 4월 2, 2019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밝은 달을 노래한 문장은 셀 수 없이 많다. 흥미로운 것은 일부 시 중에 ‘달을 다듬는다(修月)’는 이야기가 있다. 예를 들면, 북송의 대문호 소식(소동파)의 시 중에 “從來修月手, 合在廣寒宮(과거에 달을 다듬는 목수들은 월궁에 모여 있네)”라는 구절이 있다. 명나라 때의 당백호는 ‘관오산(觀鳌山) 2’에서 “金吾不禁夜三更,寶斧修成月倍明(금오에서 야밤 통행금지가 없으니 옥도끼로 다듬어 달이 더욱 밝구나)”라는 등이다. 그렇다면 달을 다듬었다는 것은 누군가 달을 만들어냈다는 말이 아닌가? 그렇다면 대체 누가 달을 만들었을까? 당나라 때 당나라 단성식(段成式)이 지은 《유양잡조(酉陽雜俎)》 <천척(天呎)>편에는 두 사람이 달을 다듬는 신선을 만났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당나라 문종 태화(太和 827~835년) 시기에 정인본의 사촌동생과 왕수재가 숭산(嵩山)에 유람을 갔다. 두 사람은 덩굴을 헤치며 산을 넘고 계곡을 건너다 그만 길을 잃고 말았다. 날은 점점 어두워지는데 두 사람은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몰랐다. 한참을 헤매고 있는데, 갑자기 숲속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다. 소리 나는 곳으로 가서 보니 흰옷을 입은 사람이 보따리 하나를 베고 한창 단잠에 빠져 있었다. 두 사람이 다가가 “저희가 우연히 이곳에 왔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혹시 어디로 가야 큰길이 나오는지 아시는지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그는 고개를 들어 그들을 한번 보고는 아무런 대답도 없이 다시 잠에 빠졌다. 두 사람이 재삼 깨우자 그제야 일어나더니 가까이 오라고 했다. 두 사람이 다가가니 그는 웃으면서 “그대들은 달이 일곱 가지 보석으로 만들어졌다는 걸 아는가? 달은 모양은 둥근 공과 같고, 그림자는 해가 울퉁불퉁한 곳을 비추어 생긴 거라네. 늘 8만2천 가구가 달을 다듬고 있는데, 내가 바로 그 가운데 한 사람일세”라고 했다. 그러고는 보따리를 풀어 도끼와 끌 등의 도구를 보여줬다. 보따리 안에는 또 옥설반(玉屑飯)이 두 개 있었는데, 두 사람에게 주면서 “이 옥설반을 먹으면 비록 장생불로하지는 못할지라도 평생 병에 걸리지는 않을 걸세”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몸을 일으켜 길을 알려주고는 감쪽같이 사라졌다. 여기서 옥설반이란 옥 가루로 만든 밥을 말한다. 고서에는 신선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흰옷을 입은 사람은 여러 정황으로 보아 신선임에 틀림이 없고 달을 다듬어 아름답게 유지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수년 전 인터넷에 한 도인이 쓴 ‘전생에 달을 만든’ 이야기가 유행한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이 지금부터 1억 년도 더 전인 사전(史前) 시기에 전생한 적이 있다고 했다. 당시의 문명은 현대문명보다 훨씬 더 발달했는데, 현대인들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수많은 과학기술이 당시에 존재했다는 것이다. 그 때 사람들은 천체를 하나 만들어 우주로 올려보내 어두운 지구의 밤을 밝힐 계획을 세우고는 먼저 달 내부에 각종 정밀기어·기계·동력장치 등을 설치했다. 이러한 장치와 골조 이외에는 달 내부는 빈 공간이다. 가장 바깥층은 달을 보호하기 위해 수km에 걸쳐 두터운 금속판을 설치했다. 당시 달의 정면은 태양빛을 반사해 지구의 밤을 밝히도록 디자인했다. 그리고 ... 3월 27, 2019
  • 건축문화재 원형(原形), 시기 특정과 정의 힘들어 “문화재 수리는 이상과 현실의 싸움…최선 방안 도입해야” 백제 무왕(재위 600∼641) 대인 639년 건립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석탑인 익산 미륵사지 ... 3월 2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