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성
  • 세계 정상의 중국고전무용 공연단 ‘션윈(SHENYUN)’이 오는 3월 내한한다. 공연명이기도 한 션윈은 신성한 존재가 춤출 때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神韻’의 중국어 발음이다. 중국고전무용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공연단은 미국 ... 2월 20, 2019
  • 여성가족부는 최근 방송프로그램 출연자 외모 가이드라인이 논란에 휘말리자, 오해를 불러일으킨 부분을 손보겠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19일 논란에 휘말린 ‘성평등 방송프로그램 제작 안내서’ 관련 설명자료를 내고 “불필요한 오해를 ... 2월 20, 2019
  • 석가모니, 예수, 공자, 소크라테스는 4대 성인으로 꼽힌다. 석가모니는 35세 때 깨달음을 얻은 후에 45년간 인도 전역에 설법하러 다녔다. 80세 되던 해 어느 날 석가모니는 ‘3개월 후에 ... 2월 12, 2019
  • 다섯 끼 식사…절에서 승려 만든 두부 먹는 모임 ‘연포회’ 인기 한국국학진흥원 ‘양반 식도락’ 소재 웹진 담 2월호 펴내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조선 시대 양반은 하루 ... 2월 11, 2019
  • “명절마다 주는 세뱃돈이 부담스럽다”고 어르신들은 말한다. 5만 원권이 발행되면서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신사임당(5만 원권)의 등장으로 세종대왕(1만 원권)이 머쓱해진 상황이다. 심지어 세뱃돈에 대한 부담으로 ‘세배 타임’을 피해 아침 일찍 집을 나가 저녁에 들어오는 어르신들도 있다. 하지만 받는 손자들도 문제다. 돈을 받기 위해서 형식적으로 세배를 하거나 심지어 금액이 적다고 궁시렁댄다. 세배의 진정한 의미가 퇴색한 안타까운 현실이다. 세배(歲拜)란 ‘지난 세월에 감사한다’는 뜻을 가진 명절 고유의 풍속으로, 새해 첫날 어르신이 무사히 한 해를 넘기고 새해를 맞은 것을 기념해 문안드리고 그간 보살펴 주심을 감사드리는 것이다. 부모, 친족뿐 아니라 동네 어르신들께도 세배 인사를 드렸다. 조선 시대에 유래된 풍습으로 알려진 세뱃돈은 세배 인사를 올린다고 찾아왔는데 빈손으로 보내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조금씩 쥐여준 것이 기원이 됐다고 한다. 봉투 겉면에 책값, 붓값 등 돈의 용도를 적어 건넸으며, 풍요보다는 근신을 당부하는 덕담이나 글을 전하기도 했다. 세뱃돈의 유래에 대해서는 미혼 자녀에게 붉은색 봉투에 돈을 넣어 풍족해지라는 의미의 중국 풍습이 전해졌다는 설과 일제강점기에 일본 세뱃돈 문화가 한국에 들어온 것이라고 주장하는 설도 있다. 국내에 세뱃돈 문화가 생긴 것은 100년이 되지 않은 일이다. 세배에 대한 답례로 돈을 줬다는 기록은 서예가 최영연의 시집 ‘해동죽지(海東竹枝, 1925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사실 이때만 해도 새해 인사를 드리기 전에 목욕을 깨끗이 하고 설빔을 입은 뒤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예의를 갖춰 인사를 올렸다. 2019년 설부터는 세배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는 건 어떨까. 2월 3, 2019
  • 삼일절을 앞두고 유관순과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다룬 영화 두 편이 개봉한다. 지난 23일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제작진은 3.1 만세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2월 ... 1월 25, 2019
  • 2016년 12월 28일, 광주 북구 용봉동 길가에서 이상동씨(가든주류 대표)가 현금 1500만 원이 든 쇼핑백을 잃어버린 것으로 시작된 훈훈한 이야기. 사업을 하는 이상동씨는 통화 중에 손에 든 ... 1월 16, 2019
  • ‘꽃도둑이 남기고 간 편지’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게시물 재조명됐다. 해당 게시물은 “누가 우리 집 대문 앞에 꽃이랑 편지를 남기고 갔는데 꽃도둑 귀엽잖아”라며 글과 사진이 담겼다. ... 1월 11, 2019
  • 카페 앞에 설치된 CCTV에 포착된 짧은 영상이 터키 사람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남겼다. 지난 4일 SNS매체 더 도도는 터키 종굴다크의 카페 앞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개에게 ... 1월 10, 2019
  • 부족한 용돈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고민했던 어린이에게 선뜻 음식값을 보태준 고속버스승무원의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김밥천국에서 있던 일입니다’라는 한 온라인 게시물 글쓴이는 “고속버스 승무원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 1월 5, 2019
  • 평생 동안 모은 재산을 기부했다가 거액의 세금을 물 뻔 했던 황필상 박사가 31일 새벽 자택에서 별세했다. 황 박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1973년 26살의 늦은 나이로 아주대 ... 12월 31, 2018
  • 개인에겐 인생 최대 중대사의 하나이자, 사회엔 사회의  기초단위 ‘가정’을 이루는 행위 – 혼인. 이렇게 중요한 일인 만큼, 지혜로웠던 우리 조상들은 그냥 마구잡이로 혼인하지 않았다. 당시로써는 가장 ... 12월 22, 2018
  • 한국의 기업인들이 해외영업을 할 때 교육자료로 자주 활용되는 일화가 있다. 자동차 부품 유통의 활로를 넓히던 한국인 영업사원 두 명이 미국에서 회사 사상 최고 액수의 계약을 따냈다. ... 12월 17, 2018
  • 곡선형 병, 흰 북금곰, 필기체 로고 그리고 산타클로스. 코카콜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그런데 산타클로스는 어떻게 코카콜라와 인연을 맺게 됐을까. 역사는 먼저 서기 2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의 ... 12월 13, 2018
  •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 대학에서 사회에 진출한 40대 졸업생 1600명에게 물었다. “현재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인가?” 응답자의 90% 이상이 “글쓰기”라고 답했다고 한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 12월 11, 2018
  • 말은 시대의 거울이다. 오늘날 우리가 쓰는 말에는 현대에 만들어진 신조어나 유행어도 있지만 조상 대대로 써온 유서 깊은 표현이 있다. 유교국가였던 조선 이전에 고려와 신라·백제·고구려 등 한반도에 ... 12월 6, 2018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오는 7일 우리나라와 일본의 옛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복식(服飾) 자료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2018년 장서각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복식연구자 10명을 초청해 ‘장서각 소장 복식자료 ... 12월 5, 2018
  • 목숨을 걸고 여러 사람을 구한 의인이 상금 3천만원을 피해자의 가족에게 전달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월 21일 오전 9시 경북 봉화군 소천면 면사무소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 11월 30, 2018
  • 갸우뚱한 형태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명물 ‘피사의 사탑’이 지난 17년 동안 4㎝가량 바로 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탑의 안정성을 감독해온 연구 단체는 “‘피사의 사탑’이 ... 11월 27, 2018
  • 아내와 연애를 할 때는 편하게 말을 하다가 결혼을 계기로 서로 존댓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되어 평생을 함께할 사이가 되었으니 서로를 좀 더 아끼고 공경하자는 의미로 시작하게 ... 11월 16,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