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엑시, 즐거운 설날에 눈물 ‘꾹’ 참은 사연

By 김 인성

지난 5일 우주소녀의 리더 엑시는 할머니 댁에 갔다가 눈물을 꾹 참은 감동 스토리를 사진 한 장과 함께 SNS에 게시했다.

엑시는 즐거운 설 연휴를 맞아 명절 당일에 할머니 댁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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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댁에 도착한 그녀는 우연히 할머니가 손수 적은 종이를 발견하고는 눈물이 나오려 했지만 꾹 참았다.

종이에는 우주소녀 엑시의 방송 스케줄이 빼곡하게 적혀있었던 것.

우주소녀 엑시 SNS

엑시는 “할머니 댁에 갔는데 손녀딸 방송시간표를 적어놓으셨다”라며 “눈물을 쏟을 뻔했지만 즐거운 설날이라 꾹 참았다”고 말했다.

방송을 놓치기 싫었던 할머니는 정확한 방송 시간 그리고 채널 번호까지 제대로 기록했다. 일요일 일정은 방송 시간을 수정한 흔적도 보인다.

엑시는 마지막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항상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티비에 나올게요”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우주소녀 엑시 SNS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난 저거 보는 순간 오열했다” “살아 계실 때 잘 해드려야 후회 안 해요” “손녀딸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등의 감동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