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한민국 대표팀이 역사상 최초로 U-20 월드컵 우승하면 받는 혜택

By 윤 승화

대한민 U-20 대표팀이 역사상 최초로 우승컵을 목전에 둔 가운데, 이들이 받을 혜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12일 한국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4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역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 오는 16일 오전 1시에 우크라이나와 최종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그렇다면 만약 최종적으로 우승컵을 거머쥘 경우 대한민국 대표팀에게는 어떤 혜택이 주어질까.

연합뉴스

U-20은 청소년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해도 별도의 상금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되고, 페어플레이상에는 1,000만원 정도의 상금이 지급된다.

숙소나 이동수단, 훈련시설 등에 대한 비용은 물론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전액 지원한다.

혜택 중 가장 화두에 오른 병역 면제 여부에 대한 답변은 안타깝게도 ‘NO’다. U-20 대표팀은 우승해도 병역특례를 받기는 어렵다. 운동선수 병역특례는 아시안 게임 1위(금메달)와 올림픽 3위(동메달) 이상 획득해야 해당하며, 월드컵은 제외된다.

다만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처음 진출한 당시 대표팀에게 군 면제 혜택이 주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