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화 5천년 신전문화의 정수를 전세계에 선사하는 션윈은 가는 곳마다 관객들의 갈채를 받고 있습니다. 8일, 미국뉴욕션윈예술단이 강원도 춘천에서 첫공연을 가졌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션윈이 준 특별한 메시지에 감동했다고 말합니다. 한국에서 전합니다.
[기자]
[박민중 (朴敏重), 강원 스포츠 ICT 협회 회장]
“중국 전통에 대한 무용도 그렇지만(감동적이었지만), 그 가운데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 왜 왔느냐? 그런 부분이 더 와 닿는 것 같아요. 선과 악이 느껴졌어요. 또 평소에 다른 차원이 있을 것이다 생각했는데 공연에서 보여주어서 좋았어요.”
[조구성 (趙求星),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
“처음에는 화려함과 율동에 놀랐고 그 율동이 메세지를 전달하지 않습니까. 그 메시지에 놀랐습니다. 메시지가 강력했습니다. 정의로운 사회는 범죄가 없지 않아요? (션윈은) 그런 삶에 크게 이바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속담에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단 공연을 봐라. 보면 느낄 것이다.”
한국 인사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새로운 공연이었다며, 션윈의 수준 높은 공연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김선필 (金善弼), 벧엘추모공원 담임목사]
“역시 대국다운 기질도 많이 느꼈고 이번 기회에 좋은 작품 봐서 반갑고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대단한 공연들이었어요. 훈련들을 잘 받았고 고도의 예술적인 품위와 가치를 많이 느꼈습니다. 손오공 작품(화염산(火焰山)) .. 아주 영상도 멋있었고 영상 속에서 손오공의 화려한 움직임이 특별히 인상 깊었어요. 불교인은 아니지만 불교에서 말하는 천국, 극락을 바라는 열망같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김범림 (金虎林), 티컴스(Ticoms) 대표]
“아주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역사적 사실들을 오늘의 새로운 현대에 맞게 현대적인 시각에 맞게 리메이크 한 것이 마음에 감동으로 와 닿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좋았는데 우리 노자님께서 도덕경을 말씀하실 때 그 때 마음속에 용솟음치는 감명을 느꼈습니다.
한국 춘천에서 NTD 종합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