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뉴욕션윈예술단의 한국 춘천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열렸습니다. 공연장에서는 낮 공연에 이어 저녁 공연에도 관객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 날 공연장을 찾은 윤치술 교장은 중국 고전무와 전통 음악을 재현한 화려한 무대 예술을 보았다며 감명 깊은 무대였다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기사]
[윤치술 (尹致述), 한국트레킹학교 교장]
“경이롭다고 할까? 기존에 봐왔던 공연하고는 상당한 많은 차이가 있는데, 차이점은 첫째는 색, 그 다음은 음악, 그리고 율동인데, 더욱 경이로운 것은 디지털 화면과 무대 공연자들의 일체감, 그것이 굉장히 특이했고, 진정한 시공을 초월한 공연예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윤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 중 ‘그림 속의 선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시공을 초월한 무대 예술이었다고 말합니다.
[윤치술 (尹致述), 한국트레킹학교 교장]
“전 공연이 감동을 주었지만 특히 제가 재미있고 즐겁고, 아! 이렇게 이야기를 만들어가는구나 했던 것은 ‘그림 속에 선녀(畫中仙)’ 이것은 정말 시공을 초월한 거예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제가 007 영화를 27편을 다 가지고 있는데, 그것보다 더 재미있게 봤고요, 스토리가 있고 거기에 섬세함과 유려함 그리고 아름다움까지, 그리고 문화까지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무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윤 교장은 또 션윈 공연은 꼭 봐야 되는 공연이라고 말합니다.
[윤치술 (尹致述), 한국트레킹학교 교장]
“공연의 덕목은 재미예요. 이 재미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것은 션윈이 아닌가. 보지 않고는 안되요. 봐야 됩니다. 그리고 느껴야 되고.. 이것은 대단한 문화고 저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고 잠시도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는.. 정말 딴 짓을 할 수 없는..”
한국 춘천에서 NTD 종합보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