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람객 : 션윈은 최고의 예술

 

[앵커]

공연장을 찾은 부산 관객들은 션윈의 아름다움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션윈을 본 관객들은 ‘션윈이 펼친 무용과 의상의 화려함이 기억 속에 생생히 살아있다’며 생애 최고의 작품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제 2의 도시를 아름답게 수놓은 션윈의 감동을 전합니다.

 

[기자]

[김숙희 (金淑姬), 시인, 명예철학박사]

“아름다운 공연이었고 또 작품성도 좋았고, 또 하나는 의상들이 춤을 출 때 마다 실크가 너무 아름답게 하늘거리는 그 모습에 제가 그냥 쏙 빠졌습니다. 오늘, 너무 아름다워서 볼 적 마다 너무 ‘아름답다 아름답다’ 하면서 제가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그래서 정신문화 수준이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올해로 공연을  4번째 본 션윈의 팬인 김숙희 시인은  션윈이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숙희 (金淑姬), 시인, 명예철학박사]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최고의 작품이었다고, 최고의 극치의 작품이었다고 홍보하고 싶습니다.

작품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볼 적마다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이날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한 노르웨이 관람객은 지인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멋진 공연을 보았다며 연꽃 선녀(仙蓮)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밝혔습니다.

 

[Idunn Maria Forde, 부인]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온 가족이 와서 볼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

연꽃같이 생겼던 것, 연기.. 그리고 핑크색이 어울려… 그게 아름다웠고 또 연꽃의 느낌을 상기시켜줬습니다.”

 

[Rune Forde, 전자회사 기술자]

“그리고 무대 위에 이 안개가 막 있는 상태에서 그들을 전혀 볼 수 없을 때 갑자기 그들이 나타난 것이 굉장히 매혹적이었습니다.”

 

[Idunn Maria Forde, 부인]

“또 교육적이었다고도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많은 역사 이야기가 나왔고 이 사회의 예전과 현재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상기시켜줬기 때문입니다.”

 

한국 부산에서 NTD 종합보도 입니다.

 

원문링크 : http://www.ntdtv.com/xtr/gb/2017/02/11/a13111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