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얼마나 춥길래!”…엄청난 한파로 얼어버린 ‘화장실 변기’

By 김 인성

미국 중북부 지역에 지난 29일(현지시간)부터 엄청난 한파가 들이닥쳤다.

연합뉴스 캡쳐

이번 한파는 북극에서 발생한 극소용돌이(polar vortex)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극소용돌이 영향권에 있는 지역은 노스다코타주, 미네소타주, 미시간주, 오하이오주, 일리노이주로 최저 기온이 영하 40~50도이고,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60도에 이르는 살인적인 추위를 보였다.

살인적인 추위 덕(?)인지 트위터에 추위를 짐작하게 하는 사진이 게시돼 많은 누리꾼이 화들짝 놀랐다.

바로 실내 화장실 변기가 꽁꽁 얼어버린 것.

변기 안에 고여 있는 물이 예쁜 눈송이 모양처럼 얼어붙은 사진이 게시됐고, 심지어 세라믹 변기 물탱크에 담긴 물이 얼면서 깨져버려 물탱크 모양이 연출되기도 했다.

정말 엄청난 한파가 미국을 강타했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한편,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이날까지 최소 9명이 이번 한파로 사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