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깜짝 생일축하 받은 트럼프 대통령..올해 연세가

By 서 민준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로부터 깜짝 생일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은 이날 자신 트위터에 ‘다소 이르지만 생일을 축하하며’라는 글과 함께 커다란 케이크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게재했다.

Singapore’s 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MCI)/via Getty Images

사진에는 박수를 치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의 모습도 담겼다.

딸기 등 화려한 생과일로 장식된 케이크에 초는 가운데 하나만 꽂혀있다.

Singapore’s 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MCI)/via Getty Images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리 총리와 이스타나궁(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오찬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은 오는 14일로 만 72세가 된다.

싱가포르 측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이번 회담을 위한 비용이 2천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60억 원) 정도 소요된다며 국제적인 노력에 일조하는 의미로 대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