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 남자야?” 반전의 일본 아기 ‘마나’ 근황

By 진 서준

SNS 인기 공식 중 빠지지 않는 것이 ‘예쁜 아기’ 사진이다.

얼마 전 발그레한 볼에 깜찍한 얼굴로 주목을 받았던 일본 아기 마나의 최근 사진이 전해졌다.

마나는 한때 ‘반전의 아기’로 온라인에서 적잖은 화제가 됐었다.

만화 몬스터 주식회사에 나오는 주인공 ‘부’를 꼭 빼닮은 외모에 누가 봐도 여자아이였다.

어느 날 계정을 운영하던 마나의 부모는 머리를 짧게 자른 마나 사진을 올렸고, 전 세계 30만 팬들이 순식간에 충격에 빠졌다.

짧게 자른 머리 역시 잘 어울리는 마나는 사실 남자아이였기 때문이었다.

누리꾼들은 “유독 일본에만 ‘미소년’이 많은 것 같다” “다른 할리우드 아역배우들처럼 얼굴이 역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이 모습 그대로 성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