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기관 1위는 2년 연속 ‘대통령’

By 김연진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 사회기관으로 2년 연속 대통령이 꼽혔다.

반면 가장 신뢰하지 못하는 기관은 검찰과 경찰 그리고 국회였다.

지난 26일 오마이뉴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2019 국가사회기관 신뢰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해당 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 4명 중 1명꼴인 25.6%가 “대통령을 가장 신뢰한다”고 답했다. 지난해에 이어 신뢰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나 대통령 신뢰도는 지난해(21.3%)보다 4.3% 상승한 것이 두드러진다.

신뢰도 2위는 시민단체(10.1%)가 차지했다. 언론, 종교단체, 대기업 등이 그 뒤로 이어졌다.

반면 검찰과 경찰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신뢰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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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찰은 신뢰도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경찰을 가장 신뢰한다는 응답자는 2.2%에 불과했다.

지난해 1.8%로 신뢰도 꼴찌를 기록한 국회는 이번 조사에서 2.4%를 기록하며 간신히 꼴찌를 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9년 6월 2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 4154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했다(응답률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