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 넌 딱 걸렸어’

By 허민 기자

지난 9월 새벽 시간, 천안시 동남구의 인적이 드문 거리.

길가에 쓰러져 있는 한 취객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훔치는 절도범의 모습이 시민의 눈에 포착됐다.

때마침 길 건너편 차 안에서 이를 목격한 시민은 절도 현장을 빠져나가는 범인을 순순히 보내지 않았다.

먼저 경찰에 신고한 시민은 곧바로 절도범 추격에 나섰다.

이 시민은 쫓아가면서도 범인의 동선을 실시간을 알려주며 추적을 도왔다.

용감한 시민에게 ‘딱 걸린’ 절도범은 그리 멀리 가지 못하고 경찰에 체포됐다.

네티즌들은 이 용감을 칭찬하며 “대단하시다” “정의롭고 멋진 분”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칭찬을 보냈다.

한편 피해를 당한 취객에 대해서도 “술먹고 길에서 자고 있는 취객도 싫다” “취객에게도 과태료 물렸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연합뉴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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