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방문했다는 미국 신경외과 의사

By 이 충민

미국 하버드대학 박사이자 유명 신경외과 의사인 이븐 알렉산더는 2012년 ‘천국의 증거(Proof of Heaven)’라는 서적을 발간했다. 당시 미국 ‘뉴스위크’지도 이 소식을 최신호 커버스토리를 통해 전했다.

평소 누구보다 천국과 신, 영혼의 존재를 부정해왔던 알렉산더 박사는 글 중에서 자신이 죽은 후 체험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묘사했으며 천국이 진실하게 존재한다고 말했다.

유명 신경외과 의사인 알렉산더 박사는 결코 일반적인 사망으로 인한 임사체험을 겪지 않았다. 그의 지인에 따르면 그는 대뇌피질이 완전히 마비되는 희귀한 뇌손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는 뇌기능이 완전히 멈춘 것이다.

생물학적 사망 판정을 받은 그는 7일만에 기적적으로 소생했으며 자신이 혼수상태 당시 ‘천국’에 갔다는 경험담을 말하기 시작했다. 알렉산더 박사는 곧 자신의 경험을 써서 ‘천국의 증거’라는 책을 발간했다.

다음은 알렉산더 박사가 말하는 ‘천국’에 대한 일부 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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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천국 여행 중에 알렉산더는 혼자가 아니었다. 한 여성이 동행했다. 처음에 그녀와 알렉산더는 한 복잡한 도안이 그려있는 평면 위에 서 있었다. 나중에 보니 이 평면은 나비의 날개였다.

그녀의 복장은 농민처럼 간단했지만 그 푸른색과 오렌지색 의상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선명했다. 알렉산더를 주시하는 그녀의 표정은 사람이 이전에 얼마나 많은 고생을 겪었든지 인생을 환하게 비춰주는 느낌이었다. 이 표정은 사랑이나 우정이 아니며 지구상의 모든 감정을 초월한 표정이었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사랑이 담겨 있거나 오히려 또 모든 유형의 사랑을 초월하는 표정이었다.

그녀는 어떤 언어도 사용하지 않고 알렉산더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는데 이 정보는 마치 바람처럼 알렉산더의 신체를 꿰뚫을 수 있었다. 그는 즉시 그녀가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 알 수 있었다. 또는 사람들이 아는 언어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녀는 알렉산더에게 세 마디 말을 했다. “당신은 영원히 소중히 여겨질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두려움도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어떤 일도 잘못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정보는 알렉산더에게 매우 큰 해방감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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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알렉산더가 마음속에서 어떤 문제를 제기하기만 하면 즉시 답안을 얻을 수 있었다. 답안은 광선, 색, 사랑과 아름다움으로 구성된 충격파처럼 알렉산더의 신체를 관통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런 종류의 충격파는 간단히 알렉산더의 질문을 묻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초월한 방식을 통해 의문에 해답했다. 사유가 직접 알렉산더의 대뇌에 들어오게 되는데 이런 사유는 지구상의 사유와 다르다. 그것들은 구체적이며 추상적이지 않다. 게다가 그것들은 대뇌에 진입해 알렉산더에게 지혜를 불어넣듯 이 새로운 세계 안에 일부 개념을 이해하게 해주었다.

알렉산더는 앞서 한 조각의 거대한 허공에 진입했다. 그곳은 완전한 어둠에 속했으며 면적이 끝없이 넓었는데 사람에게 극도의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 이 어둠 조각은 비록 칠흑 같았지만 알렉산더는 빛의 존재를 느낄 수 있었다. 그 빛은 마치 한 밝은 구체에서 기원한 것 같았다. 그는 바로 가까이에서 그 구체를 느꼈는데 이 구체가 ‘통역’ 역할을 맡았다. 그것은 알렉산더를 따르며 이 거대한 세계와 교류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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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는 또 천상에서 전해온 거대한 소리를 들었는데 성스러운 노래 같았다. 그는 이 소리가 천상을 날고 있는 신비로운 생명에게서 온다고 생각했으며 매우 즐거운 느낌이었다. 알렉산더는 하늘에서 그 신비한 생명을 보았으며 그것들의 노랫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만약 한 사람이 이 세계에 용해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것들을 느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알렉산더 박사는 자신의 체험이 환각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자신이 신경외과 의사로써 이전에 누구보다 천국과 신, 영혼의 존재를 부정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후세계 ‘여행’ 후 그는 완전히 달라졌다. 인간은 신과 영혼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을 때 몸과 마음이 진정으로 건강해진다고 그는 역설하고 있다.

지난 1992년 150명의 임사체험자의 증언을 토대로 ‘사후의 인생(Life After Life)’을 써내 이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레이몬드 무디 박사도 알렉산더 박사가 바로 ‘사후세계의 살아있는 증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