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주면 죽이겠다”는 강도 울린 90대 할머니의 한마디

할머니의 말 한마디가 서슬 퍼런 강도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무슨 말이었을까요?

대형 할인점에서 장을 본 할머니가 주차장으로 돌아와 운전석에 앉는 순간 무장 강도가 달려들었습니다.

92세의 폴린 자코비(Pauline Jacobi)는 한 남자가 조수석에 탔고 문을 닫더니 자신에게 총구를 겨눴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도는 “가진 돈을 전부 주지 않으면, 총으로 쏴버리겠다”라고 협박했습니다.

(영상 캡쳐)

여느 할머니와 달랐던 폴린은 강도에게 그럴 수 없다고 세 번이나 말했습니다. 강도는 당황하며 정말 총을 쏘겠다고 다시 한번 그녀를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폴린은 담담한 목소리로 강도에게 당신은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죠.

그녀는 “당신이 날 쏘면 나는 천국으로 가지만, 당신은 지옥으로 가야 해요”라고 강도를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강도가 침묵하는 것을 느낀 폴린은 계속해서 그에게 옳고 그름과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해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지금까지 어떻게 믿음을 잃지 않고 삶을 지켜왔는지도 이야기했죠.

폴린이 그를 다시 보니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액션 뉴스 5(Action News 5)’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나를 똑바로 바라봤는데 눈물을 흘리고 있었죠”라고 말했습니다.

폴린은 그에게 10분 정도 더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강도는 “오늘 저녁에 집에 가서 기도할게요”라고 했습니다.

폴린은 그에게 “당신도 알겠지만, 기도는 언제든지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강도를 다독였습니다.

그녀는 강도에게 가진 돈 전부인 10달러를 줬습니다.

강도는 결국 폴린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할머니의 볼에 키스했습니다.

강도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폴린은 강도를 향해 “제가 준 돈으로 위스키 사 먹으면 안 돼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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