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의 사회적 실험, 그 놀라운 결과(영상)

By 박미경 기자

누구나 노숙자가 될 수 있다.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관한 사회적 실험 결과를 소개한다.

비싸 보이는 옷을 입은 부자 아빠는 아기를 안고 번쩍이는 페라리에서 내렸다. 그리고 행인들에게 아기 이유식 살 돈을 조금 달라고 했다.

Youtube | JoshPalerLin

몇몇 사람은 그의 페라리를 부러워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이유식 살 돈이 없는 이유를 궁금해했다. 부자 아빠가 집에 지갑을 두고 나왔다고 설명하자 거의 모든 사람이 돈을 주려고 주머니를 뒤졌다. 한 젊은 여성은 그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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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허름한 옷을 입은 가난한 아빠가 쇼핑 카트에 아기를 태우고 행인들에게 똑같은 부탁을 했다. 하지만 가난한 아빠는 부자 아빠와 달리 무시와 언어폭력을 당했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침을 뱉는 사람도 있었다. 가난한 아빠와 아기에게 동정심을 보이는 사람은 없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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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초라한 옷차림을 한 남자가 다가와서 가난한 아빠에게 자기가 가진 적은 돈을 주면서 “행운을 빌어요”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그는 노숙자였다. 그 노숙자는 가난한 아빠가 아기를 데리고 구걸하는 것을 보고, 아기였을 때 세상을 떠난 자기 딸이 생각났다.

이 사회적 실험은 적잖은 의문을 제기한다. 왜 사람들은 부자 아빠를 도울 준비가 되어있는데 가난한 아빠에게는 그렇지 못할까?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동정심이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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