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생일선물에 얽힌 감동 사연

누구에게 ‘선물’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선물을 고르기 위해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때로는 금전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 아무리 상대방에게 잘 어울리는 선물을 골랐다고 해도 가격이 맞지 않으면 포기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에 아주 특별한 남자가 있다. 온라인 매체 ‘굿 타임스’는 아내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2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저금을 한, 타이완에 사는 왕 씨(Wang)의 사연을 전했다.

어느 날 밤, 마화(Mahua) 보석 가게에 한 남자가 찾아온다. 그는 “혹시 동전도 받으시나요? 선물을 사려고 하는데요”라고 물었다. 직원들은 동전도 받는다고 하자, 그는 딱 봐도 엄청 무거워 보이는 큰 돼지저금통을 안고 들어왔다.

Facebook | 王永祐

칼과 가위로 돼지 저금통의 등을 가르고, 쟁반 두 개에 동전을 부었다. 모든 직원을 동원해 엄청난 양의 동전을 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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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왕 씨가 “아내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이 저금통을 산 후 2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동전을 모았어요”라고 말해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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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동전을 세는 데만 4시간이 걸렸고, 그 금액은 31,400 타이완 달러(한화 약 115만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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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성에 감동한 직원들의 도움으로 아내에게 줄 예쁜 금목걸이와 팔찌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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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아내를 향한 왕 씨의 헌신과 사랑에 감동해 이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올리자 금세 수많은 네티즌이 감동했다.

한 직원은 부러운 듯 “왕 씨의 아내는 정말 결혼을 잘 한 것 같아요. 그는 정말 로맨틱하고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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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동전의 수와 금액을 넘어 2년이란 긴 시간을 행복해할 아내만을 생각하며 동전을 모아온 왕 씨네 가족의 행복을 빌어 본다.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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