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 중 깜짝 등장한 야생 기린 덕분에 인생샷 남긴 신혼 부부(영상)

By 진 국

루크 카샤겐과 크리스탄은 남아공 아레나 리버사이드 리조트 자연보호지역에서 막 결혼식을 마치고 웨딩촬영 중이었다.

그때 어디선가 야생 기린이 나타나 두 사람과 하객을 긴장시켰다.

사람들은 기린이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할 수 없어 불안감을 느꼈다.

당시 목격자들은 기린이 촬영 현장에서 들려오는 즐거운 웃음소리에 궁금증을 느끼고 온 것 같다고 전했다.

[크리스탄 카샤겐 / 기린과 웨딩촬영한 신부]
처음에는 솔직히 걱정됐어요. 누구도 다치길 원하지 않았고, 기린이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도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4개월 된 기린 애비는 온순했다. 애비는 눈을 반짝이며 두 사람 주위를 20분가량 맴돌았다.

그러다가 신랑신부에게 다가와 고개를 숙여 코를 비비기도 했다.

긴장했던 신랑신부와 하객들은 그제야 마음을 풀고 기린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크리스탄은 모든 게 축복받은 느낌이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웨딩촬영을 진행한 사진작가 스테파니 노먼 역시 이곳에서 여러 번 촬영을 했지만 이런 일은 나도 처음이었다”라며 놀라워했다.

온순하고 호기심 많은 기린의 등장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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