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밖에 안 된 아이가 겪은 어마어마한 일들

2016년에 쥴리아 트래쉬(Julia Thrash)는 집에서 1살 된 딸 제야(Jayah)를 돌보고 있었다. 그녀는 아기가 TV를 보는 걸 확인한 뒤 잠시 화장실에 들어갔다.

몇 분 후 그녀가 화장실에서 나왔을 때 아기는 보이지 않았고 뒤쪽 문이 활짝 열려 있었다. 문밖을 내다본 그녀는 수영장에 엎드린 채 있는 떠 있는 아기를 발견했다. 순간 그녀는 최악의 고통과 최악의 두려움을 한꺼번에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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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 Win McNamee

즉시 어린 딸을 끄집어 낸 그녀는 미친 듯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깨어나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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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쉬는 “그저 ‘제야야 눈을 떠봐! 다시 돌아와!’라고 소리 질렀어요. 하지만 제 딸은 이미 숨을 멈춘 상태였어요. 얼음장처럼 차가웠죠”라고 참담했던 당시를 설명했다.

“살면서 만난 최악의 악몽이었어요. 이 모든 일이 우리 집 수영장에서, 그리고 내 아이에게 닥친 것이죠.”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구급대는 아기를 살리려 다급히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트레쉬는 “부모로서 가장 최악의 순간이었어요. 저는 제 딸을 지킬 의무가 있는데, 그때는 이미 제야가 죽어 있었거든요”라고 말했다.

아기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배너 선더버드 의료센터로 즉시 이송했지만, 병원에 도착한 다음 1시간 30분 후 의사는 결국 사망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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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어린 딸의 죽음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1시간 후 그녀는 또 다른 소식을 들었다. 아기가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멍하니 의사를 쳐다봤어요.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확실히 아기의 심장은 뛰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기에게 다른 합병증이 왔을까봐 걱정했다. 의사들은 그녀에게 대답해 주는 대신, 그들 모녀를 헬기에 태워 포이닉스 아동 병원 전문의를 만나게 했다.

“뇌가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할지 궁금했죠. 아무것도 모른 채 눈을 감은 딸을 보는 건 정말 최악이었어요. 과연 괜찮을까? 아기가 다시 말할 수 있을까? 예전처럼 될 수 있을까? 아무것도 모르니까 더 힘든 시간이었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MRI 검사 결과 아기의 뇌는 기적적으로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았다. 아기는 3주간 병원에 있으면서 다시 말하는 법과 걷는 법을 배웠다. 그리하여 아기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정상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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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부터 제야는 건강을 회복했다. 그들의 사연을 들은 몇몇 지역 단체에서 제야에게 선물을 보냈다.

한 수영 코치는 자신의 뒷마당에서 제야에게 수영을 무료 강습했다. 글렌데일 소방서에서는 아이들이 혼자 수영장에 들어가 익사할 위험을 없앨 펜스를 설치했다.

이들 모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을 다시 만났다. 제야는 자신을 가장 먼저 구한 그들에게 포옹으로 보답했다. 제야는 또 자신을 포이닉스 아동병원으로 이송한 헬기 운전사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트레쉬는 이제 좀 더 조심스럽게 어린 딸을 돌본다며 이렇게 말한다.

“하루하루가 놀라워요. 제야가 다시 돌아와 제가 또다시 엄마가 되는 최고 기회를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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