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어 피라냐보다 무서운 ‘파쿠피쉬(Pacu Fish)’ (영상)

인도네시아 웨스트 파푸아 어촌에서 한 교사가 잡은 물고기가 마치 사람의 치아 구조처럼 이빨이 나 있어 주민 모두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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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부두 근처에서 잡은 물고기를 아마드 세세뤼(Ahmad Seseray)라는 학생에게 주었다. 세세뤼는 물고기를 집으로 가져가 어머니에게 드렸다.

물고기의 입을 열어 본 그의 어머니는 뜻밖에도 인간처럼 턱뼈 양쪽에 원추형과 톱니 모양의 이빨이 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어촌 마을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마을 사람들이 문제의 물고기를 보기 위해 몰려왔고, 세세뤼의 어머니는 물고기를 요리하지 않기로 하고 냉장고에 보관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황제어(皇帝鱼, Emperor Fish)’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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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초, 미국 일리노이주 로우예거(Lou Yaeger) 호수에서 사납고 괴상한 외래종 물고기가 나타났다. 인간의 송곳니처럼 생긴 이빨을 가진 이 물고기는 남성의 생식기를 문다 하여 악명이 높았다.

당국은 처음에는 그 물고기를 피라냐라고 여겼지만, 최종적으로 식인어인 파쿠피쉬(Pacu Fish)라고 확인했다. 이 물고기는 피라냐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크기가 더 크고, 피라냐처럼 톱니 형태가 아니라 사람과 비슷한 형태의 이빨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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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쿠, 피라냐는 원래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지역에 살았는데, 나중에 파푸아 뉴기니아로 유입돼 개채수가 늘어났다.

이 물고기는 현지에서는 ‘볼커터(Ball Cutter)’라고 불리며, 주민 가운데 고환을 물려 피를 흘리고 죽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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