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후각’, 어디까지 감지할까?

By 서민준 기자

주변 세상을 시각 대신 후각으로 인식한다고 알려진 개는 각종 탐지견이나 질병 진단견으로 활약한다.

우리가 잘 몰랐던, 개가 냄새로 구분 가능한 7가지를 해외 매체 브라이트 사이드가 공개했다.

주인의 사소한 변화까지 알아채는 반려견의 능력을 살펴보자.

1. 혈당 변화 감지

Instagram | punko_anna

반려견은 땀에 섞여 나오는 당 수치 변화를 알아채 주인의 혈당이 떨어진 것을 감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반려견의 이런 능력은 당뇨병이 있는 주인에게 위험 신호를 알려주기에 알맞다.

2. 암 진단

개는 암세포로 변화 가능한 손상된 세포가 만드는 독특한 단백질 냄새를 알아챈다.

개는 암세포로 변이하기 전 손상된 세포가 만들어 내는 독특한 단백질 냄새도 알아챈다.

개는 환자의 호흡과 소변으로도 폐암과 전립선암을 찾아내고 흑생종 피부암을 추적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개는 이런 특별한 능력 덕분에 최근 해외 병원에서 유방암 탐지견으로 활약하고 있다.

3. 신원 감별

Instagram | joey.the.shihpoo

사람을 생김새로 구별하는 사람과 달리 개는 냄새로 사람을 구분한다. 지문처럼 사람마다 미묘하게 다른 채취의 차이를 개가 알아채는 것이다.

개들의 이런 능력은 실종자를 찾는 데 유용하다.

4. 간질

Instagram | andrechaussures Verified

반려견은 최대 45분 전에 주인의 간질 발작을 눈치채고 짖는 등 주인에게 위험을 알려준다고 한다. 만약 주인이 쓰러지면 반려견은 옆에서 주인을 지킨다.

5. 주인이 다른 개를 만난 것도 안다

Instagram | mariam_gochika

개는 소변, 피부, 털에 섞인 페로몬 냄새로 다른 개의 존재를 알아챈다. 만약 주인이 다른 개와 접촉했을 경우 그 개의 품종 크기 건강 상태까지 알 수 있다.

6. 임신

Instagram | g____rainer

반려견은 호르몬과 작은 움직임 변화를 감지하므로 주인의 임신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채고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7. 자연재해

Instagram | odintrainingandkennel

공기의 작은 변화를 냄새로 구분하는 개는 지진, 폭풍 등 자연재해를 예측한다. 지구 자기장이나 진동을 감지하는 능력과 후각이 같이 작동하면 개의 이런 예측은 거의 확실하다고 한다.

Imgur | funky1994

이렇게 반려견은 집을 지켜주기도 하고 조깅을 함께 하는 등 우리의 영원한 친구다.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자녀들은 책을 더 많이 읽고 사회성이 좋아지고 다른 사람에게도 더 친절해진다고 한다.

NTD의 감동 스토리, 이제 YouTube에서도 만나보세요💙

NTD의 감동 스토리, 이제 YouTube에서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