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알아뒀다 써먹으면 행복해질 소소한 팁 5

By 박 재현 인턴기자

행복은 작은 데서 온다.  집안에 돌아다니는 자질구레한 물건들.

이를 활용해 새로운 쓸모와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들을 정리했다.

 

1. 포일 공
아름답고 쓸모없는 포일 공을 만들어 보자.

엄마 몰래 주방에서 쿠킹포일을 꺼낸다.

이렇게 돌돌 만다.

적당히 커지면 일단 끊고 손으로 동그랗게 ‘반죽’한다.

이제 포일을 정사각형으로 펼치고 한 장 한 장 공을 감싼다.

아빠 몰래 공구함에서 망치를 꺼낸다.

힘을 빼고 공의 표면을 골고루 망치질한다.

반질반질 단단하고 둥근 모양이 됐다.

이제 사포로 반들반들 광을 낸다.

손에 쥐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포일 공 완성!

 

2. 망가진 나사못 뽑는 법

나사못을 너무 세게 돌리면, 홈이 마모돼 망가진다.

이런 나사못을 뽑으려면 전용공구가 필요하다.

그런데, 간단하게 풀어내는 방법이 있다.

준비물은 플라스틱 볼펜. 볼펜심을 뽑은 곳을 라이터로 녹인다.

녹은 부위를 나사못에 꾹 누르고 굳을 때까지 기다린다.

돌려서 피스를 뽑고 한 몸 희생한 볼펜에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

 

3. 더러운 가윗날 깨끗하게 만들기

가위로 테이프나 풀 바른 종이를 자르면 날이 지저분해진다.

가위도 가끔 깨끗하게 ‘양치’해줄 필요가 있다.

개에게는 개껌이라면, 가위엔 운동화끈이다.

이제 가위로 새하얀 종이를 예전처럼 깨끗하게 자를 수 있다.

 

4. 연필 뒤에 지우개 달기

친구와 전화로 수다 떨다가 무의식적으로 휘갈긴 낙서.

어디선가 굴러다니던 지우개가 이럴 때면 꼭 안 보인다.

이때 노란 고무줄이 대용품이 된다.

노란 고무줄마저 안 보인다면? 여동생의 삐삐머리에서 잠시 빌리자.

연필 끝에 돌돌 감아주면 완성.

다만, 국내와 해외는 고무줄 재질이 조금 다르다.

지워지는 효과도 차이가 있으니 주의하자.

 

5. 미니 플래시 라이트

추석 때 사촌동생이 와서 망가뜨린 로봇을 버리기 전에 눈알 전구는 미리 빼놓자.

서랍장 안에서 사시사철 잠자던 네모전지가 드디어 일하러 나왔다!

 

Credit: GrumH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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